|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27 | 조회 | 2,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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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AVE
안녕하세요. 장유성(Charles), 이병주(Danny),
김일호(Ian), 김주현(Luke), 김치현(Jeffrey), 김영민(Trevor)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이상호입니다.
오늘 세부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쾌적하고 상쾌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시원한
날씨 덕분인지 아이들의 컨디션도
전체적으로 좋은 듯 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채로 수업을
열심히 들으며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럼
아이들의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장유성(Charles)
유성이는 오늘 체육시간에 신나게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공부하느라 지친 마음을 운동을
하며 잘 달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오늘 영어 수업시간에는 곧 떠나는 필리핀
선생님들께 간식을 선물 받았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니 선생님들도 유성이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병주(Danny)
병주는 오늘 기침을 조금 하여서
아침부터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약도 잘 챙겨서
먹였습니다. 또한 빠른 회복을 위해서 방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물어보니 상태가 조금 괜찮아졌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일호(Ian)
일호는 오늘 단어 시험을
한번에 통과하였습니다. 점점 단어 시험에 한번에 통과하는
빈도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보다는 조금 덜 하지만 지금도 가끔씩
단어가 너무 어렵다는
말을 하는데 실력은 괜찮으니 자신감만 조금 더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주현(Luke)
주현이는 오늘 체육시간에 형들과 함께 재미있게 탁구를 쳤습니다. 그 동안 친구들과
형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같이 체육을 하는
형들 중에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 섭섭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남은 아이들과 함께 다시 힘내서 공부하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김치현(Jeffrey)
치현이는 오늘 여러 친구들, 동생들, 형, 누나들이
이 한국으로 돌아가서 내심 섭섭한
모양입니다. 애써
내색은 안 하지만 약간 쓸쓸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마음이 약간
복잡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현이와 마찬가지로 남은 기간 동안 절치부심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잘 생활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지도하겠습니다.
*김영민(Trevor)
영민이는 이제 세부에서 지내는
마지막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 간식시간에 보니
한국에 돌아가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어서 서운하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말 그대로 시원섭섭한 기분인가 봅니다. 저에게도 와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서
아쉽기도 하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많은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아이들을 보면 부모님과 떨어져서
이렇게 먼 세부까지 와서 그 동안 공부를 해온 것이 참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면 시원하기도 하고
이 곳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어서 섭섭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번 중 한국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은 이곳에서 했던 공부 내용와 친구들과의
추억을 잘 간직하였으면 바랍니다.
또한 남아있는 아이들은 너무 긴장 늦추지 않고 가는 날까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