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28 | 조회 | 2,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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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재희(JENNY), 김민정(KATE), 김민서(AMY), 김채원(WENDY),
박세진(ANNIE), 박하은(LINA), 서정민(JESSIE), 이성훈(TONY), 이지석(ANDY),
원주연(SOPHIA), 김가은(KATE), 김은형(SARAH)의 담임교사 T.Ellie입니다.
한국은 설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아이들에게 내일이 무슨 날인지 물어보니
액티비티 가는 날이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내일이 설날이라고 말해주니
그제서야 “아~”이러는데 여기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서 한국은 무슨 날인지도
잊고 지내는 아이들입니다.
# 최재희(JENNY)
오늘 방이동을 했는데요. 전에 방은 넓어서 정말 정말 좋았는데 강의실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쉬는 시간에 다녀오려면 조금 힘들 때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강의실과
가까운 방이 되어 방에 금방 다녀올 수 있겠다며 좋아하더라구요. 한동안 재희를 괴롭히던
감기도 이제 뚝 떨어져서 내일은 즐겁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민정(KATE)
내일 액티비티를 화이트샌드비치로 가서 마음껏 수영을 즐길 예정이라 오늘 체육수업은
수영을 하지 않고 자습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시간에 민정이는 영어 단어를 열심히
공부했는데요. 이제는 외우는 것도 문장을 적어보는 것도 많이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내일은 그 동안 못 한 수영을 실컷 할 거라며 기대감에 부풀어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 김민서(AMY)
민서가 오늘은 아침, 점심, 저녁 다 든든하게 먹고 배도 이제 안 아프다며 하루 종일
싱글벙글 이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건강한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잘 지내니
공부도 잘된다며 이제 다시는 아프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다시는 탈이 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옆에서 잘 보살피겠습니다.
# 김채원(WENDY)
채원이가 오늘 내성발톱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는데요. 다행히 꾸준히 소독하고
치료해와서 큰 상처는 아니라 계속 소독하고 연고를 발라주면 괜찮아질 거라는 진단을
받고 왔습니다. 일주일 후 경과를 보기 위해 다시 한 번 방문을 해야 하는데요. 열심히
치료해주어 다음 주에는 더 좋은 결과를 받아올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박세진(ANNIE)
세진이는 제가 따로 지도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기 일을 찾아서 할 줄 아는 아이라서
참 믿음직스럽고 대견합니다. 그래서 가끔 세진이의 나이를 잊기도 한답니다. 이제
캠프생활도 5주차가 끝나가는 만큼 능숙하게 자신의 일을 잘하고 있습니다. 캠프생활을
통해 세진이가 더욱 어른스러워진 것 같아 저 또한 뿌듯합니다.
# 박하은(LINA)
하은이가 오늘은 조금 들뜬 기분으로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일이 즐거운
토요일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쇼핑리스트를 짜보며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상상하면서 공부하느라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는 듯 보였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쉬어가며 해야 공부할 힘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내일 확실히 놀고 다음 주 또 분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서정민(JESSIE)
정민이는 오늘 수학 숙제도 일찌감치 끝내고 단어도 빨리 다 외워서 오늘 저녁 이후
일정을 매우 수월하게 소화하였습니다. 이번 주도 단어시험 성적이 좋아 일요일에 있을
전체검사를 금방 통과하고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정민이가 참 기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성훈(TONY)
성훈이는 오늘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수학 시간과 에세이
작성 시간도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방을 쓰던 형이 다른 방으로 옮겨가
방이 조금 넓어진 것 같다며 남은 한 주 동안은 넓게 생활할 수 있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곧 성훈이와 이별이라니 벌써부터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 이지석(ANDY)
지석이가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걸 볼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 한 켠이 공허함을 느낄 정도로 지석이와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반면
지석이는 여기서 만난 형이 수학도 잘 알려주고 많은 것을 가르쳐줘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 다음 주면 헤어져야 해서 슬프다고 합니다.
# 원주연(SOPHIA)
내일이 설이라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 세배 동영상 촬영을 했는데요. 동영상 촬영에
조금 긴장했는지 처음에는 많이 쑥스러워 하는 듯 했지만 부모님 생각을 하니 감사의
마음이 절로 우러나오는지 마음을 담아 절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습니다. 그 마음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도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 김가은(KATE)
가은이는 오늘도 수업태도가 좋다며 선생님들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점심 무렵쯤
가은이가 배가 조금 아프다고 찾아왔더라구요. 다행히 어머님이 보내주신 약이 있어
그걸 먹고 좋아져서 내일 액티비티를 즐겁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점심은
뷔페라서 혹시나 과식하지 않을까 주의해서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은형(SARAH)
오늘 하루는 은형이의 손목 상처에 신경을 많이 쓰며 보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
쉬는 시간마다 은형이를 찾아 연고를 발라주고 선크림을 바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꾸준히 잘 치료해서 상처가 깨끗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야외를
나가는 만큼 더욱 신경 써서 지켜볼 예정입니다.
오늘 아이들이 먼 곳에서나마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배 동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애정 듬뿍 담긴 영상을
촬영하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부모님들께도 이 마음 전해지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