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28 | 조회 | 2,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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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Jess
안녕하세요. 김민경(Alicia), 박다현(Amy), 김민철(Ryan), 최재훈(Jay) 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민지원 입니다.
어느
누구 하나 다친 곳 없이 즐겁게 엑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체육시간에 자주 하는 수영인데도 리조트에 수영장에서
하니 더 재미있던 모양입니다. 지치지도 않고 물장구를 쳤답니다. 그리고
배가 고팠던지 뷔페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 후 마리나 쇼핑몰에서 일주일 동안 먹을 간식을
사고, 학원에 돌아와 떡국을 먹으며 설날을 보냈습니다.
그럼
아이들 각각은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민경(Alicia)
민경이는
오늘 점심에 뷔페를 먹었던 일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
스파게티와 미트볼 그리고 치킨이 가장 맛있었다고 합니다. 민경이와 친했던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약간의 슬픔을 오늘 엑티비티로 많이 씻어낸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박다현(Amy)
다현이는
오늘 저녁을 먹고 영화 보기 전, 친구들과 생일 축하 파티를 했습니다.
모두
모여 다음 주 월요일 생일을 맞이하는 다현이에게 노래도 불러주고, 또 다현이는 케이크의 초에 불을 붙여
불며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친구들 앞에 나가서 축하를 받는 터라 조금 부끄러워하기는 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김민철(Ryan)
민철이는
오늘 수영과 쇼핑이 가장 즐거웠다고 합니다.
언제나처럼
래쉬가드와 레깅스 수영복을 잘 준비해서 입고는 물 속에서 친구들과 술래잡기 같은 게임을 했습니다. 또
쇼핑을 가서는,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서 매운 맛이 나는 과자를 샀습니다. 민철이에게는 캠프에서 보내는 마지막 엑티비티 활동인데 마지막인만큼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최재훈(Jay)
재훈이는
오늘 쇼핑몰에 가서 색종이를 샀습니다. 무엇에 쓸지 궁금했는데 학과 하트를 접어서 선생님들 모두에게
각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재훈-‘ 이라고 써 나누어 주었습니다. 전혀 예상도 하지 못한 선물에 선생님들
모두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초등학생이지만 굉장히 속이 깊고 어른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쁜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다들 친척집으로 모여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고 계시겠지요. 우리 아이들은 크고 좋은 리조트에서 친구들과
수영도 하고 돌아와서는 떡국을 먹고 또 다같이 모여 영화도 보면서 나름의 명절을 보냈습니다. 아이들과
떨어져 있어 쓸쓸하기도 하시겠지만, 캠프를 마치고 만나게 될 아이들은 분명 훌쩍 성장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귀경길 운전 조심하시고, 다시 한번 Happy new yea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