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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 27회 1월 30일 ] T.JESS의 1월 30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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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7-01-30 조회 2,706

T. Jess

안녕하세요김민경(Alicia), 박다현(Amy), 김민철(Ryan), 최재훈(Jay) 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민지원 입니다.

 

 

1월의 30일을 맞이하며 벌써 2017년의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한 달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낸 아이들이 올 한 해도 잘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을 보낸 후 시작된 월요일을 다들 어떻게 보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민경(Alicia)

민경이는 어제 제가 자신감을 갖고 또박또박 발음을 하자고 이야기 한 것을 잘 듣고 고치려는 노력을 해주었습니다. Christine 선생님과의 수업 때 February 라는 발음이 잘 되지 않아서 또박 또박 여러 번, 큰 목소리로 따라 하면서 연습했다고 합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민경이가 정말 예쁘게 느껴졌고, 걱정하시는 자신감문제도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다현(Amy)

다현이는 오늘 공부를 하면서 생일을 보내게 되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우연이겠지만 어제 미역국이 나오긴 했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미역국이라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생일을 다시 한 번 보내고 싶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수업들은 모두 잘 따라가고 있으며, 단어 시험도 잘 통과하였습니다. 이번 주를 잘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김민철(Ryan)

민철이는 오늘 별 다른 일 없이 씩씩하게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오늘 민철이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신 Rhea 선생님께서 아파서 나오시지 못하고, 다른 선생님께 대신 수업을 받았던 것이 아쉬웠다고 합니다. 민철이는 1:1 수업 필리핀 선생님들 중, Rhea 선생님과의 수업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민철이가 가장 어린 남동생과 나이가 같다며 남동생처럼 잘 챙겨주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Brother 이라고 부르시며 민철이를 아껴주시고 계신답니다.

 

*최재훈(Jay)

재훈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 지금 몇시야? 라는 제 질문에 인도네시아 라는 대답을 해서, 수업을 함께 하는 친구들 모두 크게 웃었습니다. 열심히 문제를 풀다가 나온 엉뚱한 대답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기 때문인데요. 이런 유머와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금까지의 캠프 생활을 잘 이겨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서술형 평가에 주관식 답변을 굉장히 잘 썼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이유를 설명하시오 같은 문제를 어려워하는데, 재훈이가 논리적이고 정확한 답을 써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필리핀은 하루 종일 맑다가, 밤 늦게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오늘 하루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일지를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한국의 날씨는 가장 추운 날을 지나며 조금씩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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