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31 | 조회 | 2,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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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Jess
안녕하세요. 김민경(Alicia), 박다현(Amy), 김민철(Ryan), 최재훈(Jay) 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민지원 입니다.
1월의 마지막 날이 지나갔습니다. 다들 올해 새로 계획하신 일들은 잘 이루어져 가고 계신가요?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이곳의 일정대로 열심히 공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때때로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이 지루할 때가 있다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반복하며 공부를 몸에
익히는 것이 앞으로의 아이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 아이들은
어떤 것을 공부하며 느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민경(Alicia)
민경이는
오늘 1:1 시간에 필리핀 선생님께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셨던 것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였는지 저에게도 설명해주었는데,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영어로 된 이야기를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있고 세세한 부분까지 저에게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릴
때 영어를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듣기만 했는데, 실제로 민경이도 영어를 듣고 이해하는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박다현(Amy)
다현이는
오늘 Writing 시간에 ‘당황스러운 순간들’이라는 주제에 대해 글을 읽고, 요약하는 글쓰기와 또 자신에게 있었던
당황스러운 순간들에 대해 썼습니다. 문법적으로 크게 틀리지 않고 또 요약하는 능력도 좋았습니다. 평소에도 Writing 책이 재미있는 주제의 글들이 많다고 Writing 시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 영어 에세이 쓰는
분량도 1~2줄씩 꾸준히 늘려오고, 틀리는 부분도 줄어가고
있답니다.
*김민철(Ryan)
민철이는
오늘 Grammar 책을 다 끝내서 Workbook을 풀었다고
합니다. 민철이에게 문법이 굉장히 쉽고 재미있게 느껴져서
Workbook을 굉장히 빨리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광고가 들어있는
프로그램을 보게 해도 되는가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민철이는 교육적인 광고도 많기 때문에 찬성한다고 합니다. 많은 토론을 거치면서 생각하는 훈련도 하고, 친구들의 의견도 들으며
생각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최재훈(Jay)
재훈이는
오늘 Reading 책을 끝냈고 Reading Workbook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수업에 꾸준히 진도를 잘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토론 시간에는 무료급식에 대해 찬성/반대 토론을 했습니다. 재훈이는 가난한 아이들이 급식을 먹을 수 없을 수도 있으니 무료급식에 대해 찬성한다고 합니다. 토론 수업을 하면서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머리는 스펀지 같아서 뭐든 잘 흡수한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 날 배운 것을 물어보면 늘 막힘 없이 대답하고
그 일주일 전에 배운 것, 있었던 일도 잘 기억하곤 합니다. 캠프
기간 동안 배운 것을 모두 쏙쏙 머리 속에 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