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2-01 | 조회 | 2,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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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재희(JENNY), 김민정(KATE), 김민서(AMY), 김채원(WENDY),
박세진(ANNIE), 박하은(LINA), 서정민(JESSIE), 이성훈(TONY), 이지석(ANDY),
원주연(SOPHIA), 김가은(KATE), 김은형(SARAH)의 담임교사 T.Ellie입니다.
오늘의 세부는 찬란한 빛이 가득한 하루로 시작하여 별이 반짝이는 밤으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오늘 날씨처럼 찬란하게 하루를 보냈는데요.
이번 주말이면 6주 아이들은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뒤돌아 보면
6주라는 시간이 짧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을 정도로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돌아갈 생각에 아이들이 많이 설레어 했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 최재희(JENNY)
재희는 평소와 다름 없이 최선을 다해서 하루를 보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또래
뿐만 아니라 언니 동생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흐뭇하답니다.
재희가 조금 말이 빠른 편이라 처음에는 아이들이 알아듣기 힘들었다고 하는데 이제
다들 익숙해져서 재희가 참 재미있고 쿨한 성격이라고 친구들이 참 좋아합니다.
# 김민정(KATE)
민정이는 요즘 단어 공부에 재미가 붙었는지 매일 단어를 외우는 시간만 되면
눈이 반짝반짝 거린 답니다. 민서 언니가 자주 단어시험 만점으로 받은 상점으로
상품 교환하는 걸 보니 민정이도 욕심이 생긴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작은 거세도 승부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참 보기 좋습니다.
# 김민서(AMY)
민서는 오늘 중 체육시간이 가장 즐거웠다고 합니다. 줄넘기를 해서 체력을 보강하고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리고 샤워하고 나니 더 상쾌해져서
오후 수업은 더 잘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운동으로 몸이 가벼워져서 일까요
오늘 하루 종일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 김채원(WENDY)
채원이가 오늘도 체육활동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했습니다. 얼른 나아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기도 하고 수영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잘 치료해
주겠습니다. 오늘도 시간 맞춰 치료를 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병원을 방문해 경과를 진단받아볼 예정입니다.
# 박세진(ANNIE)
세진이가 오늘 Writing교재를 한 권 끝내서 새로운 교재를 받아 수업에 들어
갔습니다. 전의 교재보다 단어가 조금 어려운 것 같긴 하지만 모르는 단어는
사전으로 찾아보고 외우면 된다며 적극적인 모습이었는데요. 가는 날까지 되도록
많이 풀고 가겠다며 의욕을 보였습니다.
# 박하은(LINA)
하은이가 오늘도 수업을 잘 듣고 체육시간에는 줄넘기도 열심히 하고 하루를
알차게 보냈는데요. 아까 영어에세이가 끝나고 방으로 돌아가다가 제게 와서
오늘 단어 만점 받았는데 꼭 리포트에 써달라고 살짝 말을 하더라구요. 만점
받은 횟수만큼 어머님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열심히 하고 있는 하은이
입니다.
# 서정민(JESSIE)
오늘 정민이의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늘 그렇지만 오늘도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이야기도 열심히 하고 집중해서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정민이는 항상
착실히 공부하는 편이라 기복 없이 잘 해내고 있어 정말 기특하답니다. 이제 곧
6주 친구들이 가게 되면 빈자리가 허전할 것 같다며 이야기했습니다.
# 이성훈(TONY)
오늘 성훈이 수학 담당선생님이 다급한 목소리로 제게 말을 해서 무슨 일이
있나 싶었는데 다른 게 아니라 성훈이가 수학교재를 이제 몇 페이지 안 남고
다 풀었는데 틀린 문제가 거의 없다며 감탄하셨습니다. 영어공부는 물론 수학도
열심히 하는 성훈이가 참 대견합니다.
# 이지석(ANDY)
지석이가 여기 와서 좋았던 점은 성훈이라는 친구를 만나서 공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점과 노력하면 잘하게 된다는 점을 배우게 되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딱히 노력하지 않아도 할 수 있었던 것들이 점점 줄어들자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꼈고 공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 원주연(SOPHIA)
주연이가 단어장 레벨을 두 단계나 올려서 암기하는데 조금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쉬운 레벨을 해서 다 만점을 받고 쉽게 잊어버리는 것보다 레벨에 맞는 단어를
공부하고 틀린 것을 체크하며 반복해서 외워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거라는
걸 요즘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가은(KATE)
가은이가 아침에 이제 속이 괜찮아졌다고 해서 아침으로 나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점심으로 나온 돈까스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 먹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과식하면 안 된다며 적정량만 먹고 일어나는 가은이였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관리를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욱 신경 써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은형(SARAH)
은형이는 볼수록 참 무던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난주 친구인 민아가
돌아가고 룸메이트였던 친구도 돌아가서 많이 아쉬워하고 부러워할 거라 생각
했는데 그 후로 같이 방을 쓰게 된 친구와 사이가 좋아져서 함께 다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같고 그룹수업을 같이 들으며 공통관심사가
많아서 금방 친해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지난 일요일에 본 레벨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날입니다. 이번에는 시험을
잘 본 것 같다고 했던 아이들이 많았던 만큼 모두 좋은 성적을 받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만약 좋지 않은 성적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에게는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말씀을 해주시면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가는 날까지 더욱
노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