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2-04 | 조회 | 2,449 |
|---|
안녕하세요. 장은혁(Steve), 권재욱(Jim), 권재원(Johny)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T.Adam(차원광)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그렇게도 기다려 왔던 한국으로 돌아가서 그리운 가족을 만나게 되는 감격의 날입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외롭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기도 했지만, 잘 버텨주고 열심히 해준 아이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상담을 진행을 했고, 나름대로 자기들만의 생각을 가지고 한달을 돌아본 하루였습니다.
장은혁(Steve)
처음에 왔을 때 보다 더 규율이 강해 진 것 같고 그래서 다음에 또 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 번에 추억을 되뇌이며 이번에는 얌전히 공부에만 집중해서 지냈었고, 재욱이와 친하게 된게 좋았고, 한번의 경험으로 이번에는 공부에 좀더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밥도 맛있었고, 시설도 저번 보다 더 좋아서 지내기에 좋았다고 했습니다.
권재욱(Jim)
영어로 대화한다는게 어려웠는데, 한국어도 같이 섞어서 할 수 있는 한국에서는 모르는 것은 한국어로 설명을 다시 들을 수 도 있는데, 여기서는 모든 것을 영어로 해결을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적응을 하고 나니 불편 하기보다는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밥도 맛있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낼 수 있어서 재밌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권재원(Johny)
처음 도착 했을 때 적응 하느니라고 조금 힘든 감이 없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주변 친구들, 그리고 환경 덕에 어렵지 않게 금방 적응 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게 수업을 알려주셔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액티비티는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고, 매일 할 수 없었던게 아쉽다고 했습니다. 많이 배워 가고 한국에 가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맡았던 아이들이 한국으로 귀국을 했습니다.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얼마나 얻어 가는지는 사실 아이들이 느끼는 부분이고, 그걸 다 알 수 있다면 더 많이 가르쳐 줄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것도 같고, 한편으로는 잘 지내주고 탈 없이 돌아 갈 수 있어서 고맙고, 돌아가서도 지금 처럼만 해준다면 앞으로 더 많이 발 전 할 것 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애들아 잠깐의 휴식은 괜찮지만, 너무 많이 놀아서 이곳에서의 그 기분을 잃지 않고 남은 방학 잘 지내고, 학교 복학해서도 생활하는데 탈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그동안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또 뵙는 날이 있길 바라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