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2-08 | 조회 | 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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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재희(JENNY), 김민정(KATE), 김민서(AMY), 김채원(WENDY),
박세진(ANNIE), 박하은(LINA), 서정민(JESSIE), 원주연(SOPHIA), 김가은(KATE),
김은형(SARAH)의 담임교사 T.Ellie입니다.
오늘은 화창한 날씨와 함께 하루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이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언제나 그랬
듯이 오늘도 아이들 수업 잘 마쳤고 에세이를 쓰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시간 참 빨리 가네요! 이제 한국 가려면 딱 10일만 더 자면 된다고 내일부
터는 손으로 셀 수 있다며 기뻐하는 아이들입니다.
# 최재희(JENNY)
오늘 캠프장의 날씨가 굉장히 화창해서 아이들이 많이 신났는데 그 중에
서도 재희가 가장 밝은 모습으로 체육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신날 때가 가장 예뻐보이더라구요^^ 오늘 Reading교재가
끝났다고 하여 다음 단계 교재로 바꿔주었는데 단어가 더 어려워졌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지만 사전을 찾아가며 열심히 수업을 하였습니다.
# 김민정(KATE)
민정이는 오늘 오전에 조금 피곤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혹시 어디
불편한 곳이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체육시간에
신나게 줄넘기를 하고 오더니 활기를 되찾아 평소처럼 적극적으로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 김민서(AMY)
민서가 수업시간에 기침을 조금씩 하는 것 같아 얇은 겉옷을 하나 챙겨
다니도록 하고 따뜻한 보리차를 수시로 마시며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늘 하듯이 열심히
수업 받고 공부해서 오늘도 단어시험 만점을 받았습니다.
# 김채원(WENDY)
채원이가 저녁시간에 마파두부가 맛있다며 밥에 비벼 먹는 모습을 보았는데
조금 후에 사무실로 찾아와서 속이 안 좋다고 하여 확인해보니 체한 것
같아서 손을 따주었습니다. 처음 손을 따봐서 무섭다고 했지만 선생님을
믿고 맡기더라 구요. 손을 따고 조금 지나자 속이 편해졌다며 간식을
먹겠다고 하는 걸 오늘 하루는 조금 참을 수 있도록 타일렀습니다.
# 박세진(ANNIE)
세진이가 지난 주말에 언니를 먼저 떠나 보내고 외로워하진 않을까 조금
걱정했었는데 괜한 우려였나 봅니다. 오늘도 열심히 수업 받고 같은 방
언니 동생들과 사이 좋게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봤습니다. 모두가 언니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는 것 같아 안심입니다. 저도 빈자리 느끼지 못
하도록 더욱 잘 챙기겠습니다.
# 박하은(LINA)
오전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조금 졸린 듯한 모습이었는데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기분이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칭찬도
받고 상점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기세로 단어공부도 열심
히 해서 오늘도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대로 계속 만점을 받는다면 이번 주도
빨리 전체검사를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정민(JESSIE)
약을 꾸준히 먹고 따뜻한 보리차를 계속 마셔서 오늘은 감기가 많이 좋아진
듯 했습니다. 기침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고 코맹맹 소리도 없어졌더라구요.
내일까지 더 지켜보면서 잘 케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수업은 잘 듣고
있는데요. 오늘은 Writing교재가 끝났다며 다음 교재로 바꿔 갔답니다.
# 원주연(SOPHIA)
캠프 초반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수업하는 게 어색하다며 힘들어
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져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며
장난도 친답니다.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향상되어
주연이도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한 것이
주연이에게 결과로 나타나서 저 또한 기쁘답니다^^
# 김가은(KATE)
가은이는 수업시간은 늘 해온 것처럼 열심히 듣고 있지만 쉬는 시간만
되면 집에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가서 먹고 싶은 것, 하고 싶
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처음에는 8주가 언제 가는지 했었는데
어느새 남은 날이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며 하루하루 행복
해진다는 가은이랍니다.
# 김은형(SARAH)
손목 상처 때문에 계속 수영수업은 참여하지 못하는 은형이가 가장 기다
리는 줄넘기 시간인데요. 오늘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강의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상처도 많이 좋아져서 돌아가기
전에는 수영을 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들과 캠프를 함께 시작했을 때는 8주라는 시간이 정말 길어서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캠프일정을 잘 따라올지 많이 걱정했었는데 벌써 7주 중반에 들어서고
10일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의지하며 잘 따라와줘서 이만큼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캠프기간 동안 마무리 잘해서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들 남은 기간 동안 다시 의지 충전해서 열심히 할 수 있게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