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2-14 | 조회 | 3,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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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재희(JENNY), 김민정(KATE), 김민서(AMY), 김채원(WENDY),
박세진(ANNIE), 박하은(LINA), 서정민(JESSIE), 원주연(SOPHIA), 김가은(KATE),
김은형(SARAH)의 담임교사 T.Ellie입니다.
벌써 8주차 월요일이 지나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가 버린 느낌입니다. 마지막 주라서 그런지 지금까지 중
최고로 생기 넘치고 활발하게 맞이한 월요일이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조금
차게 느껴져서 체육수업은 줄넘기로 진행했는데요. 수영보다 줄넘기가 좋다며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 최재희(JENNY)
오늘 재희가 마지막 주라며 이제 5일 남았다고 말하는 게 기뻐 보였습니다.
쇼핑 때 마다 틈틈이 사다 놓은 것도 있지만 아직 더 사야 할 기념품들이
남았다며 마지막 쇼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돌아갈 생각에 너무
들뜨지 않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잘 지도하겠습니다.
# 김민정(KATE)
민정이가 오늘 쉬는 시간이면 함께 수업을 했던 선생님들을 찾아가서 이제
곧 헤어지게 된다며 안기기도 하면서 애틋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8주 동안
생활하면서 정이 많이 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선생님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민정이를 보니 처음에 수줍어하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 김민서(AMY)
민서는 쉬는 시간 마다 선생님들을 찾아 다니며 틈틈이 적어서 준비한 편지
를 건네 주더라구요.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친절한 설명에
많이 배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민서가 참 기특한 것 같습니다. 빽빽한
수업 일정 속에 언제 이런 준비를 했나 싶은 생각에 더욱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 김채원(WENDY)
저녁을 먹고 다시 올라왔는데 채원이가 제게 다가와서 “엘리쌤~
나중에 보세요~”하고 편지를 쥐여주고 돌아가더라구요. 직접 만든
편지봉투 곱게 접혀 들어있는 편지를 꺼내 보는데 너무나 감동이
었습니다. 제가 해준 것 보다 더 큰 것을 돌려받은 기분입니다^^
# 박세진(ANNIE)
세진이는 요즘 Writing시간에 새 교재로 진도 나가고 있는데 지난번
교재보다 단어 수준이 높아져서 더욱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합니다.
표현하고 싶은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는 전자사전을 켜서 단어를
찾아가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 박하은(LINA)
지난주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하은이는 월요일부터 집중모드로 들어
갔습니다. 틈만 나면 단어장을 한 손에 들고 외우는 모습이었는데요.
집중해서 공부한 덕분에 월요일부터 단어시험은 만점을 받았습니다.
마음먹고 하면 잘해내는 하은이입니다.
# 서정민(JESSIE)
정민이가 아침에 오늘부터 팝송 수업을 듣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했는데요. 첫 수업을 평소에도 즐겨 듣던 팝송인 “Uptown
Funk”를 배웠는데 그저 흥얼거리며 불렀던 노래를 가사를 곱씹으며
불러보니 새롭게 느껴진다며 좋아했습니다.
# 원주연(SOPHIA)
요즘 저를 볼 때 마다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며 “이제 5일 남았어요~”
“이제 4일 남았어요~”라며 매일매일을 세고 있는데요. 돌아가는 날이
다가올수록 남은 교재를 끝내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할 수 있는데 까지는 다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가은(KATE)
집이 고깃집이 아니었어도 고기를 좋아했을 거라는 가은이는 오늘
점심으로 나온 매콤한 제육볶음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에 달콤한 간식도 먹고 충분히 충전한 가은이는 오후
수업에서도 피곤해하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 김은형(SARAH)
은형이는 매일 다른 아이들보다 먼저 강의실에 들어가 수업 준비를
합니다. 마지막 주라고 해서 흐트러지는 모습 보이지 않고 오늘도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단어도 틈틈이 외우고 공부하여 마지막
주도 만점으로 시작했습니다.
8주차가 되니 이제 영어가 많이 익숙해지고 실력이 향상된 만큼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농담도 주고 받는
모습들인데요. 이제 곧 헤어질 생각을 하면 많이 아쉽다고 하는
정 많은 우리 아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