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2-14 | 조회 | 3,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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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AVE
안녕하세요. 장유성(Charles), 이병주(Danny),
김일호(Ian), 김주현(Luke), 김치현(Jeffrey)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이상호입니다.
오늘도 세부의 하늘은 화창한
날씨를 유지했습니다. 바람도 은근하게 불고 햇빛이 크게 강한
편도 아니어서 많이 덥지도 않고
기분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러한 날씨 덕분인지 아이들은
수업에 더 활기차게 참여하였습니다. 그럼 오늘 아이들의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장유성(Charles)
유성이는 오늘도 리스닝 위주의
수업을 하였는데 녹음파일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 때 못 알아
듣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문제도 잘 풀어내고 이해 못 하는 부분도 별로 없어서 계속해서
진도를 빨리빨리 나가고 있습니다.
*이병주(Danny)
병주는 오늘 리딩 시간에 메이저리그에
관한 내용을 배웠던 것이 가장 인상 깊게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병주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후에 있었던 체육
시간에는 친구들과 탁구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김일호(Ian)
일호는 오늘 필리핀 선생님께 지우개를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서 초콜릿을
주는 것도 좋지만 일호에게 가장 가지고 싶어했던 것이 지우개여서
지우개를 선물로
주셨다고 합니다. 선생님들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일호입니다.
*김주현(Luke)
주현이는 오늘 리딩 시간에 기름 유출에 대한 주제를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주제의 시작
부분에 기름을 뒤집어 쓴 채로 죽어있는 오리 사진이 실려있었는데
그 사진을 보니 굉장히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주현이의 착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김치현(Jeffrey)
치현이는 오늘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서 필리핀 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모형 꽃을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꽃에서
좋은 향기도 나서 다른 선생님들께도 냄새를 맡아보라며 꽃을
건네주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기뻐 보여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각자의 일정대로 수업을 잘 들으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안전하게 공부를 끝마치고 부모님 곁으로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