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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29회 01월24일] T.YEN(윤예은)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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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1-24 조회 1,927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정다현, 최민서,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 수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아이들 모두 잠에 들기 전에 담임선생님들과 그리고 방 룸메이트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평소에 같이 지내는 선생님들과 이제 진짜로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니 아이들 모두 감정이 싱숭생숭 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

 

김민채 :
민채는 요즘 수학 시간에 진짜 정말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벌써 혼자서 자습시간이나 틈틈이 공부를 하면서 책 한권을 다 끝냈습니다. 민채에게 물어보니 문제 푸는 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규칙 찾기라는 단원을 공부중인데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 나아 가는게 민채에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우리 민채가 대견스럽습니다!~^^ 


정다현 :
다현이는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가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쇼핑은 어디를 가는지 언제 가는지가 무척 궁금한 가 봅니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남지 않아서 같은 방 친구들이랑 할 얘기들이 얼마나 많은 건지 방에서도 나오지를 않고 친구들과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민서:
민서는 오늘도 체육시간에 자습을 하였습니다. 열정이 많아서 수학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곧 바로 수학 선생님들을 찾아서 질문을 하곤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민서가 이제 3일 뒤면 캠프 생활을 끝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아쉬운 것 같습니다. *^^*


임예찬 :
오늘도 느꼈지만 예찬이가 요즘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단어 테스트도 한 번에 통과를 하였습니다. 예찬이도 조금만 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학생입니다. 수학 선생님이나 영어 선생님들과도 같이 웃으면서 재밌게 수업을 하면서 공부에 조금씩 재미와 흥미를 붙여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예찬이 에게 기분 좋은 칭찬의 말 해주세요.*^^*


장수빈 :
수빈이가 드디어 오늘 연립 방정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아직은 문제 푸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설명을 해주면 바로 이해를 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한 달의 기간 동안 수빈이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 스피킹 수업도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져서 재밌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세영 :
세영이가 요즘 감기에 걸렸는데 조금 피곤해서 그런지 약간의 목감기가 계속 세영이 에게 머무르고 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계속 약도 먹이고 세영이를 지켜보았는데 큰 호전이 없어서 오늘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단순히 목감기로만 알았는데 비염 때문에 세영이가 조금 힘들어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계속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약을 먹고 쉬면 금방 좋아지고 평소의 세영이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벌써 수요일이 끝났습니다. 이제 4주차 아이들에겐 수업시간은 겨우 1~2일만 남았습니다. 아이들 이제 짐정리도 조금씩 하면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젠 저도 슬슬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세게 들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아쉬워 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부모님 곁이 무척 그리운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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