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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정다현, 최민서,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은 4주차 금요일입니다. 4주차 아이들에겐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과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면서 정도 많이 쌓인 것 같습니다. 이제 진짜 우리 아이들이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슬퍼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절대 못 잊을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오늘 다른 친구들과 마지막 수업을 하였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책을 다 끝내고 약간의 남은 시간동안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도 나누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민채도 부모님이 무척 보고 싶어 하지만 부모님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꾹 참고 열심히 하려는 민채가 정말 예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정다현 :
다현이는 오늘 마지막 수업을 마치었습니다. 오전수업만 하고 마지막 쇼핑을 갔는데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렇게 좋은지 물어보았는데 정말 좋아 하더군요.^^ 그리고 오전에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마지막 쇼핑을 하러 SM 쇼핑몰에 갔습니다. 여러 가지 선물도 사고 먹을 것도 사는 다현이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최민서:
민서도 오늘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마지막 수업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마지막 쇼핑을 다녀오면서 많은 것들을 구경도하고 많이 사온 것 같습니다.^^ 쇼핑에 출발하기 전부터 들떠있는 민서를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 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엔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다른 아이들과 헤어질 생각을 해서 그런지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어제 봉사 활동이 재밌었는지 아침에 조금 피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학 선생님께서 예찬이가 어제 너무 재미있었는지 아침수업에 살짝 피곤해 보인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오후에는 다시 기운을 차리고 영어 스피킹 수업도 열심히 하고 그룹 수업도 친구들이랑 재밌게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

장수빈 :
수빈이는 오늘 친구들과 마지막 수업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잘 붙어 다녔던 몇몇 친구들이 내일 떠나기 때문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빈이가 오늘 방 친구들이랑 작별 인사도 하고 무척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방 친구들과의 마지막 밤을 준비하고 있는 수빈이의 표정이 밝아서 다행이네요.*^^*

정세영 :
세영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 연립 부등식에 대해 배웠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개념이여도 금방 이해하고 문제도 곧 잘 풀었다고 수학선생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세영이도 오늘 다른 친구들과 마지막 밤을 보내는데 많이 아쉬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친해지고 짧지 않았던 시간을 보낸 친구들을 먼저 한국으로 보내는게 우리 세영이 에게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오늘 드디어 4주차 마지막 수업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내일 한국으로 먼저 돌아가는 아이들은 오후에 마지막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집으로 가기 전에 사가고 싶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 건지 대부분의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 것들을 사왔답니다. 이제 아이들이 짐도 정리하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내일 돌아가는 아이들 무사히 도착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