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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29회 01월26일] T.LINZY(유소영)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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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1-27 조회 1,835

2018.01.26

 

안녕하세요. 지우, 지민, 김예지, 허예지, 태경, 세연이의 담임 T.LINZY입니다^^

오늘은 4주차 아이들과 밤을 함께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4주간 담임으로써 동고동락 한 우리 아이들과 헤어지려니 벌써부터 마음이 울적하네요

그럼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보겠습니다.^^

 

박지우

오늘은 드디어 지우의 마지막 날입니다.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쉽다며 너무 아쉬워하는 지우 하지만 마지막 쇼핑을 출발한다고 말하니 금새 기쁜 얼굴로 바뀌며 친구들과 손잡고 신나게 뛰어가는 지우 그동안 참 열심히 해준 지우가 기특하고 고마웠습니다.

 

홍지민

지민이는 오늘 마지막을 제일 신나게 보낸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살 것 도 많고 가지고 싶은 것이 많았다며 야무지게 노크에 적어 신나게 쇼핑을 가는 뒷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항상 궁금한 게 있으면 바로 달려와서 또박또박 질문하는 지우! 정말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지민이의 목소리가 남은 것 같습니다 ^^

 

김예지

예지는 마지막날 이라 다들 들떠 있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조금 이상 했을 텐데 마지막까지 열심히 수업에 임했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예지의 모습에 너무나도 기특했고 방에서 가장 어린 나이 임 에도 불구하고 씩씩 하게 잘 버텨주었습니다 *^^*

 

허예지

언제나 발랄하게 선생님~ 선생님!’ 살갑게 말을 먼저 걸어오는 우리 예지는 언니 동생 할 것 없이 항상 주위에 친구들이 많답니다! 오늘 체육시간에도 언니! 우리 이거 같이하자!” 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우리 예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참으로 예뻐 보였답니다!

 

김태경

가족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말린 망고를 한가득 산 효녀 태경이! 한국 갈 일이 얼마 안남아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시에 그동안 정들었던 같은 방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아쉬운지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서로 다시 만나자 하며 모습이 밝게 웃는 태경의 모습이 너무나 예뻐 보였습니다. 지난 4주동안 최선을 다해주었던 태경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

 

정세연

세연이의 마지막 날 밤은, 이제까지 고마웠던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며 조그만 손으로 꾹꾹 눌러 편지를 쓰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형형 색깔 펜으로 색칠하고 꾸미며 세연이의 따듯한 마음을 한자한자 써 내려가는 모습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4주동안 그동안 세연이가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정이 참 만이 들었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캠프기간 동안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잘 생활해준 세연이가 너무도 고맙고 기특합니다!

 

오늘은 출국하는 아이들이 좀 있어서 들뜬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요

내일은 대망의 액티비티 데이이기 때문에!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끝까지 마무리를 잘할수 있도록 잘 이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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