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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9회 01월26일] T.MARCO(이대웅)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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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1-27 조회 1,717
   
안녕하세요!


'이호준' '강현동' '이준영' '오재현' '안재용' '제민규' '이건영' '이시영' '최윤혁' '전종현' 윤상연' '이효석'의 담임 'T.MARCO(이대웅)'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이지만 토요일 일정과 바꿔 야외 액티비티 활동과 부모님과의 전화를 진행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레이져 건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고, 점심때는 중식으로 배를 채우고, sm몰로 가서 쇼핑을 즐겼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친구들의 이야기를 한 명씩 들려드릴게요~ 


강현동
현동이는 오늘 여기서 자는게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 밤이 되면 한국으로 가는데요.
친구들과 마지막 액티비티와 쇼핑을 즐기고, 인사를 나누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저에게 또한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같은 대구 사람으로서 정이 많이 든 현동이가 가는게 아쉬웠습니다.


 

 


이준영
준영이도 오늘 신나게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고, 중국집에 가서 맛있는 점심과 그 후에 있는 쇼핑 시간도 알차게 보낸 뒤 캠프장으로 돌아와 오늘 사온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았습니다. 부모님과의 통화시간 또한 행복했는지 오늘 하루 종일 표정이 밝았는데요. 
준영이의 표정이 매일 밝을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오재현
재현이는 오늘 SM몰에서 많은 것을 구경한 것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같은 쇼핑 조가 된 친구들이 재현이와 가장 친한 친구들이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쇼핑몰에서 한 주 동안 먹을 간식과 공책을 샀습니다. 공책은 수학 문제를 지우지 않고 풀기 위해 산 것이라고 합니다. 풀이를 지우지 않아야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나중에 틀렸을 때 왜 틀렸는지 찾아볼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안재용
재용이는 친구들과 레이저 건 게임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서 살아있는 사람에게 총을 쏠 때마다 점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한 팀이 된 친구끼리 협동하고 작전을 짤 수 있어서 특히 좋았다고 합니다. 한국에 가서도 또 하고 싶을 정도라네요.^^

 


 



제민규
민규는 레이저 건 게임은 한국에서 민규가 해봤던 게임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껴져서 신이 났다고 합니다. 열심히 뛰어다닌 것에 비해 점수가 낮게 나왔다며 웃으며 이야기하는 천진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이건영
건영는 오늘 레이저건 서바이벌을 할 때 열심히 움직이며 게임을 즐겼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져서 친구들과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게임이 끝난 뒤에는 자신이 어떤 식으로 게임을 하고 왔는지 신나게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긴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시영
시영는 오늘 레이저건 서바이벌을 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자기 혼자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생인 건영이를 지켜주기도 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외국생활을 하면서 형으로써 역할도 잘 하고 있고 형제애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전종현
종현이는 오늘 오후에 쇼핑을 하러 간 SM 몰에서 간식과 각종 펜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그 동안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필기도 많이 했는지 펜의 잉크가 거의 다 닳았나 봅니다.
색깔 별로 다양한 펜들을 사와서 앞으로 필기할 때 더 알아보기 쉽고 예쁘게 정리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윤상연
상연이가 오늘 쇼핑 때 사온 물건들이 굉장히 마음에 드나 봅니다. 오늘 점호 시간에서 까지도 자랑을 하는 상연이를 보았답니다.
그리고 상연이가 큰 쇼핑몰에서 돌아다니다 보니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생각이 났나 봅니다. 다음번에는 꼭 챙길 거라는 말을 했답니다.

 

최윤혁
윤혁이가 그렇게 사고 싶었던 공책과 간식을 오늘 드디어 샀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 오늘 산 공책을 보여주며 자랑을 하는 윤혁이가 너무 귀여웠답니다. 그리고 오늘 쇼핑 시간이 길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호준
호준이가 사고 싶은 게 굉장히 많았나 봅니다. 그런데 쇼핑몰이 너무 굉장히 커서 구경도 다 못하고 사고 싶었던 물건도 못 찾아서 못 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굉장히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래도 간식을 왕창 사서 너무 즐거웠다고 합니다.
 
 


이효석
효석이는 오전 액티비티 이었던 총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한번 더 하고 싶을 정도로 같은 팀 아이들과 호흡이 너무 좋았고 점수도 잘 나와서 게임을 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고 합니다.
이런 활동도 신나게 하는 효석이가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4주차가 되면서 아이들이 점차 편안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그 부분이 생활하는데는 좋으나 아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분위기를 잡기 위해 언성이 높아지는 일도 점차 많아진답니다.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도록, 놀 때는 매우 즐겁게 놀도록 하는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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