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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9회 01월27일] T.VICTOR(이지훈)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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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1-27 조회 1,746

안녕하세요^^ 김종학, 오태현, 이서준, 조민규, 김희운, 조민재, 허세협, 황인혁, 이재용, 권태정, 구승우학생 담임을 맡은 T.VICTOR 입니다.

 

마침내 우리 아이들이 세부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 했는데요. 하지만 수업을 할 때는 평소처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기특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 우리 아이들의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종학

종학이가 오늘 마지막 전체검사에서도 빨리 통과하고 싶은지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책도 미리미리 복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제와 같이 오늘도 종학이는 마지막까지 더욱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태현

태현이가 마지막 수업이라 아쉬운지 수업 태도가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쉬는 시간까지 같이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아마 여기서 있었던 일을 많이 이야기하며 자랑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서준

서준에게 지난 4주 동안 스파르타에서의 캠프 생활은 어땠냐고 물어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웠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함께 동거동락했던 캠프 친구들과 한국에 가서 꼭 만나고 싶어 할 것 입니다.

 

조민규

민규는 마지막 남은 하루지만 열심히 수업에 집중 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고 민규의 짐 정리를 도와 주었습니다. 항상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의 미소는 잊지 못 할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항상 웃는 민규가 되길 바랍니다.

 

김희운

희운이는 오늘 한국 가서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4주 캠프 동안 어땠냐고 물어보니 영어 실력이 성장하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수학도 한국선생님들이 잘 가르쳐 주어 괜찮았다고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조민재

민재는 캠프 생활 내내 기복 없이 한결 같이 어제와 같은 오늘을 지내는 소나무 같은 아이였는데요. 4주 스파르타 캠프 생활 동안 어땠냐고 물어보니 좀 힘들었지만 가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서 좋았다고 합니다.

 

허세협

세협이는 마지막 시험이라 그런지 좀 긴장한 모습으로 시험을 보았고 또한 팝송 수업에서도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지막 전체검사에서는 재시험 없이 한번에 통과했다고 무척이나 기뻐하였습니다.

 

황인혁

인혁이는 오늘 마지막 상담에서 캠프 하는 동안 공부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막상 가려고 하니 좀 아쉽다고 했습니다. 인혁이는 친구들과 떨어지는 것이 가장 아쉬운 듯 합니다. 항상 선생님께 예의 바른 인혁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이재용

재용이는 익숙해지고 친해지고 나니 이별이라며 선생님들과 헤어짐을 좀 아쉬워하는 것 같습니다. 짐을 싸면서 한국 갈 생각에 다시 밝아진 모습 보였고, 여기서 배운 모든 것이 재용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권태정

인사성 밝은 태정이는 마지막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께 고마웠다고 인사를 하고 필리핀 오피스 직원들과 한국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돌아가면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지낸 태정이를 많이 칭찬해주세요

 

구승우

승우는 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4주 동안 제가 많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제 헤어지게 된다니 너무나 아쉬운데요. 한국에 돌아가서도 늘 밝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은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아이들이 짐을 싸면서 잊은 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더 챙기고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오셔서 잘하고 돌아온 아이들을 기쁘게 반겨주십시오.

 

지금까지 부족한 일일리포트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 아이들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부모님들도 건강 하시고 항상 축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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