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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9회 01월28일] T.JOHN(심주경)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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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1-29 조회 1,783
안녕하세요. 김제중, 송준서, 우정욱, 이혁준, 민우홍, 정현우, 이재헌, 이성빈, 이건희, 김강민, 정민재, 우정민의 한국인 담임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은 레벨 테스트와 전체 검사가 있었던 날입니다. 학생들 모두 자신의 최선을 다해 임하였고 그 보상으로 자신에게 맛있는 음식과 여러 가지 필요한 물건을 쇼핑을 통해 선물 해 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짧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 제중
제중이는 이번 한 주 동안도 아주 착실히 공부하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요,
매 시간, 매 수업마다 성실하게 공부하는 좋은 공부습관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제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았을 때에도 대부분의 질문들에 잘 대답하는 제중이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흐뭇했는지 모른답니다. 

우 정욱
우리 정욱이는 항상 매주 치르고 있는 레벨 테스트에 자신이 아는 만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참 기특하답니다. 준영 전체 검사에서도 일주일 동안 밀린 학습 없이 착실하게 공부해왔던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성실하게 캠프를 마무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 혁준
혁준이는 친구들이 정말 좋나 봅니다. 항상 옆의 친구들을 보면 배시시 웃곤 하네요.^^
혁준이는 항상 적극적으로 단어의 뜻과 스펠링에 대해 필리핀 쌤이나 저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발전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 혁준이랍니다!

민 우홍
우리 우홍이가 사실 책을 바꾸고나서는 단어를 외우는 것을 좀 힘들어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체 검사를 하는데 정말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초반과는 다른 점수, 그리고 와서 당당하게 자랑 하는 그모습!
성적이 올라가니 점점 자신감이 붙는 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괜히 선생님으로써 찡하네요^^

정 현우
현우는 레벨테스트를 잘 보았으며, 자신의 일은 물론 다른 친구들을 돕는일 까지 아주 잘 생활하고 있는 듯 해요. 듬직하게 같은 방의 아이들을 항상 5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고, 아이들이 뭘 해야될지 모를 때 물어보면 척척 대답해준답니다.^^ 저로서는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늘 잘해오고 있지만, 오늘은 특히 레벨테스트에서 더 열심히 풀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 아이들의 Writing 시험 시간을 직접 감독하며 유심히 지켜보았는데, 질문에 대해서 아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작문하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했답니다.재헌이가 다음 주에도 최선을 다해 학습에 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건희
건희도 이번 한 주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많이 칭찬해 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건희는 학습의 방법을 배워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초반에 비해서 단어를 어떻게 외우는지에 대한 노하우도 생기고, 노력하는 방법을 아는 기특한 학생이랍니다.
건희가 다음 주에도 의욕적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 강민 
우리 강민이는 오늘 레벨테스트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번보다 성적을 올려야 한다고 초 집중 집중을 하더라구요 이번 시험에는 얼마나 올라갈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원체 잘하는 아이라 한달 후가 기대 됩니다!! 
그럼 시험을 잘 봤기를 !!

정 민재
민재는 아침부터 레벨테스트에 대한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네요. 틈틈히 공부를 해놓은 것이 자신감의 비결인가봐요. 민재는 영어는 하던대로 쭉 실력을 쌓고 수학에 좀 더 애정을 준다면 학교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어 시험은 역시나 통과입니다. 우리 민재 잘 했다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우 정민
우리 정민이는 오늘 저와 함께 전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단어를 외운것을 Oral테스트로 보았는데 발음이 좋았습니다.
r 발음을 잘하는 정민이! 한국 아이들은 r, l 잘 구분 못하는데 섬세하게 캐치해서 단어 하나하나 얘기하였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뭐든 열심히 하는 정민이 시험도 잘 봤기를 바랍니다.
 
이제 이곳에 도착한지 4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지만, 여전히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몇몇 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힘든지 100%이해는 못하지만, 아이들이 힘든 것을 최선을 다해 이해하려하고,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끊임없이 해주고 있습니다. 

 
타이트한 안전관리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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