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1-29 | 조회 |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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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하은, 민지홍, 민가홍, 우나경, 안여진, 서미교, 이호빈, 노한솔, 윤지현, 이채연, 장지민 학생을 맡은 T.Linda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밝았습니다. 저번주에 아이들이 많이 떠나가서 새로운 시간표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색다른 한 주가 시작되어서 그런지 아이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기차게 공부를 했습니다. 요번 주 한주도 힘차게 공부하기를 바라면서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정하은
하은이는 요번주가 마지막 주여서 그런지 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으로 전체 단어 시험도 통과하였습니다. 이제 단어를 외우는데 힘이 덜 드는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아 저도 뿌듯합니다.
민지홍
지홍이는 speaking 책도 끝나고, writing 책도 끝나서 새로운 책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홍이가 이해를 잘해서 그런지 진도를 빠르게 나가고 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매일 새로운 주제로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합니다.
민가홍
가홍이가 벌써부터 원어민 선생님들께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캠프일 것 같아서, 지금까지 자신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해주신 원어민 선생님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 틈틈이 편지를 작성하는 가홍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나경
나경이는 수학 문제 풀이 시간에 나경이가 틀린 문제에 대해서 한번만 설명하면 곧 잘 알아듣습니다. 모르는 문제도 답을 유도 할 수 있게 살짝 알려주면 바로 답을 찾아내곤 합니다.
더욱 더 나경이의 실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습니다.
안여진
여진이는 어제는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잠을 좀 못 잤나 봅니다.
오전 수업은 조금 졸려 하는 기색이었는데요. 그래도 오전 체육 시간에 신나게 수영하고 나서부터는 다시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피곤함을 참고 열심히 공부하는 여진이가 대견합니다.
서미교
미교는 수업시간에 태도가 좋은 학생입니다.
수업 시간 전에 항상 미리 도착해서 책을 피고 기다리고 있으며, 자세 또한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로 집중합니다. 특히 문법 지식 같은 경우는 이해력이 빨라 금방 예시에 적용할 줄 압니다.
이호빈
호빈이는 이번주면 집에 갈 수 있다고 좋아했습니다.
캠프생활이 적응이 안 되거나 많이 힘든 건 아니지만,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보고싶다고 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잘 버티고 열심히 공부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기로 저와 약속했습니다.
노한솔
한솔이는 이번에도 다혜랑 룸메이트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합니다.
다혜랑 성격이 잘 맞아 금방 친해졌고, 항상 같이 다니곤 했습니다.
이번 주 역시 같은 방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어서 즐겁고, 남은 기간 동안 지금처럼 싸우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싶다고 합니다.
윤지현
지현이는 4주차 친구들이 떠나가고 나니 집 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합니다.
지현이랑 가장 친한 현진이도 8주이기 때문에 외롭지는 않지만, 4주가 멀게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순간순간 집중하면 어느새 시간이 지나 있을 거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채연
채연이는 오늘도 아픈 곳 하나 없이 활기차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틈틈이 단어도 외우고 수업시간에도 졸지 않고 늘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어제 영어 단어 시험을 한번에 통과한 것이 자극제가 되었는지 오늘도 열심히 단어 공부를 했답니다.
장지민
지민이는 오늘부터 교재뿐 아니라 수학 프리트물을 활용하여 진도를 나갑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어려워서 교재로만 진행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프린트물로 한번 더 복습을 하니 지민이가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5주차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1월 6일날 온 친구들은 이번 주를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집에 가는 날까지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열심히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상으로 일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