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1-30 | 조회 | 1,8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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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담임일지
안녕하세요. 이서연,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 최민서, 서지혜의 담임 T.Irish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체육시간에 신나게 농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준비 운동을 하고 줄넘기를 한 다음에 농구공을 튀겨 보기도 하고 서로 패스해보기도 했습니다. 미리 연습할 기회를 가진 후에 5번의 슛 기회 중에 골을 넣을 때마다 상점을 주기도 했습니다. 응원상도 시상을 했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서 흐뭇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서연
서연이는 오늘 컨디션이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수업도 열심히 듣고 친구들과도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질문을 하면 잘 대답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할 일을 열심히 하면서 가끔 도와주기도 하는 서연이가 예쁩니다
-이예닮
예닮이는 간식을 먹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다이어리를 열심히 썼습니다. 평소에는 굉장히 활기가 넘치고 말이 많기도 한 예닮이지만 자습 시간과 다이어리 시간에는 누구보다 묵묵하게 자신의 할 일을 열심히 합니다.
-임태희
태희는 그 날 외운 영어 단어를 이용해서 다이어리를 쓰기도 합니다. 외운 단어를 바로 활용함으로써 단어가 조금 더 오래 기억에 남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하라고 지도할 예정입니다.
-김은유
은유는 저녁에 잠시 속이 좋지 않아 죽을 먹었으나 금방 다시 활짝 웃었습니다. 기분 좋게 저녁 수학 자습시간에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집중해서 수학 문제를 푸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였습니다.
-송영
영이는 큰 언니 답게 수업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쉬는 시간에도 영어 사용을 앞장 서서 하고 있습니다. 동갑인 다른 친구와 함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참으로 예쁜 영이입니다. 캠프에 지칠만도 하지만 열심히 생활하는 영이가 대견합니다.
-최윤희
윤희는 캠프의 선생님들 중에서 자신의 방에 있는 스테인 선생님(룸티쳐)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머무는 선생님을 가장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선생님께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전해 듣기도 했습니다.
-조수림
수림이는 점심 시간에 수림이가 앉아 있던 급식 줄이 가위바위보에서 1등을 해서 굉장히 기뻐했습니다. 고기잡채덮밥을 김치와 함께 맛있게 비벼 먹었습니다. 수림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흐뭇했습니다
-최민서
민서는 오늘 저와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인사를 밝게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예를 들면 필리핀 선생님들과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저에게 직접 물어보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서지혜
지혜는 저녁 간식인 파인애플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조각도 빠짐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식을 먹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다이어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저녁식사로 계란 후라이를 넣은 비빔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고기를 넣은 볶음고추장을 듬뿍 넣어 먹으며 매워서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만 오늘의 일지를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