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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9회 01월 31일] T.IRISH(황다솜)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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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1-31 조회 1,627

1 30 담임일지  

안녕하세요. 이서연,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 최민서, 서지혜의 담임 T.Irish입니다. 

 

오늘 세부의 날씨는 맑았습니다. 덕분에 체육 시간에 수영을 즐길 있었습니다. 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다들 하나같이 물에 풍덩 빠져들어 재밌게 수영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서연

서연이는 단어 시험을 다 친 후에 뿌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면서 오늘 간식인 치즈팝콘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식 그릇에 받아온 팝콘을 금방 비우기도 했습니다. 서연이는 힘든 티를 내지 않고 캠프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대견합니다.

 

-이예닮

예닮이는 편지를 나눠주는 시간에 이름이 불렸을 , 누구보다 재빠르게 손을 들었습니다. 아마 부모님의 편지가 많이 기다려졌나 봅니다. 편지 시간 이후에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달을 보러 가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임태희

태희는 오늘 체육 시간에 수영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시간 가는 모르고 친구들과 물장난을 치며 물놀이를 했던 것이 너무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아마 수영이 오늘 열심히 공부할 있는 원동력이 되었을 같아 다행입니다.

 

-김은유

은유는 저녁을 맛있게 먹고 방으로 올라가서 룸메이트들과 함께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있었습니다. 모든 룸메이트들이 단어를 외우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제가 수학 자습 시작 1분전에 방을 자습하러 가자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송영

영이는 오늘 이미 귀국한 동생에게 장문의 편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옆에서 편지를 살짝 엿보았는데 영이가 언니로서 동생에게 따뜻하게 대해줬다는 것을 있었습니다. 영이도 편지를 보고 정말 기분 좋아했습니다.

 

-최윤희

윤희는 캠프의 선생님들 중에서 자신의 방에 있는 스테인 선생님(룸티쳐) 가장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머무는 선생님을 가장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선생님께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전해 듣기도 했습니다.

 

-조수림

수림이는 수학 자습 시간에 저에게 비율에 관한 한 문제를 질문했습니다. 제가 대답을 해주니 곧잘 이해하고 바로 옆의 비슷한 문제를 잘 풀었습니다. 또한, 그 방식이 응용된 조금 더 어려운 문제 역시 잘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민서

민서는 어제 단어 시험 하나를 틀린 것이 아쉬워서 그런지 오늘 단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식사 시간과 간식 시간, 쉬는 시간을 쪼개어 단어를 외우곤 했습니다. 가끔 장난을 칠 때는 원래 나이로 보이지만 공부를 할 때는 의젓해보이는 민서입니다.

 

-서지혜

지혜는 수학 숙제를 완벽하게 끝내왔습니다. 또한 같은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질문한 5문제를 맞추는 수학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수학 공부도 열심히 하는 지혜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오늘은 저녁식사로 일본식 소고기 볶음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수학 자습시간에는 수학문제를 풀고 모르는 것은 정리해서 질문하는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이만 오늘의 일지를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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