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1 | 조회 | 1,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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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프리미엄 캠프의 노승원, 김민찬, 김진우, 정현우, 정재현, 이진우 학생의 담임선생님을 맡은 T.DK(최도경)입니다. 벌써 5주 차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학생들은 캠프생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늘은 특히 수학수업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노승원 : 승원이는 오늘 영어 일대일 수업시간에 필리핀 선생님과 자신이 한국으로 돌아가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보고 싶고 함께 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단어 테스트 시간에 단어를 완벽하게 적어 내려갔고 이후 간식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민찬 : 민찬이는 오늘 영어 토론시간에 이기적인 교장선생님에 대한 재미있는 지문을 읽고 신나게 토론을 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뚜렷하고 정확하게 원어민 선생님께 전달하면서 친구들과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영어 스피킹 실력이 처음보다 많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무척 기특했습니다.
김진우 : 진우는 오늘 친구들과 함께 수영을 했습니다. 캠프 초반에는 조금은 조심스럽고 조용하던 진우였는데 이제는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대화도 많이 하며 필리핀 선생님들과도 정말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특합니다. 또한 오늘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발음 수업시간에 발음을 잘 따라해서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현우 : 현우는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아침밥도 맛있게 먹고 오전 수업인 영어 라이팅 수업과 영어 문법 수업을 기분좋게 들었다고 하며 특히 오늘 영어문법 수업시간에는 Be 동사와 진행형문장은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복습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점심식사 시간에 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매우 귀여웠습니다.
정재현 : 재현이는 오늘 아침에 속이 안 좋다고 하며 밥을 조금밖에 먹지 못해서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점심과 저녁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후에 수업이 시작할 때 쯤 상담을 신청하였으나 수업시간이어서 이후에 여자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방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으며 함께 공부하고 장난도 치고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진우 : 진우는 오늘 영어 문법시간에 서로 상반되는 단어들에 대해 배웠다고 합니다. 비슷하지만 상반되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를 배우며 흥미를 느꼈고 더욱 많은 단어들을 알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간식시간에 방 친구들과 팝콘을 맛있게 나눠먹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오늘은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학생들은 무려 1월 한 달 동안 세부에서 생활하며 힘든 스케줄을 소화해냈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며 지난 한 달 동안 학생들은 수학은 물론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입니다. 앞으로의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