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J영어캠프 > 일일리포트 페이지

일일리포트

[파워인센티브 ] [29회 2월 1일] T.Beeny(이수빈)의 담임일지

게시물 등록정보
작성자 CIJ 등록일 2018-02-01 조회 1,752

안녕하세요~*^^*
강다혜, 김시현, 김채영, 조성희, 천수정, 최혜인, 홍연정, 서영애, 김제인
한국 담임선생님을 맡은 T.Beeny(이수빈) 입니다!

어떻게 보면 일주일 중에 가장 힘들다는 목요일이 지나갔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의 체육 시간에는 다양한 게임을 했는데,  

하루 종일 그 이야기가 나올 만큼 재밌었다고 합니다.  

또한 4주 2차 아이들이 내일 한국으로 떠나는데요.  

그 아이들은 오늘 떠나기 전 마지막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움직인 우리 아이들 이였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의 짧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 

*강다혜
요즘 웃음꽃이 가득한 우리 다혜. 저에게 다가 와서 웃으며 있던 일들 이야기 하는 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다혜는 생활 모습도 수업 태도도 너무 좋은 아이라서, 상점도 정말 많이 받는 아이 중에 한 명인데요. 최고 상점 받으면 먹을 수 있는 치킨을 조만간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
*김시현
시현이는 오늘 아침, 필리핀 선생님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식사 시간 내내 웃으며 다양한 주제의 영어를 대화 나누며 더욱 맛있게 먹는 모습이 참 예쁘다고 느꼈는데요. 우리 시현이는 생활 영어까지 확실히 늘어서 가겠구나 싶었습니다. 

 

 

?
*김채영
항상 인사를 잘하는 아이를 뽑아 보자면 우리 채영이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지나가다가 필리핀선생님들과 한국인 선생님들을 만나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인사를 합니다. 가끔 한국말대신 영어가 종종 튀어나올 정도로 적응을 완벽히 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 가서도 이런 좋은 습관 놓치지 않고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성희
우리 성희는 모범적인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고, 전반적인 면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우리 성희의 상점이 가장 높았습니다. 캠프에서 상점 30점이 넘으면 치킨과 교환할 수 있는데, 우리 성희가 처음으로 30점을 달성하여 오늘 치킨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천수정
우리 수정이는 오늘 수학선생님께서 저한테 칭찬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수학시간에 딴 짓을 하는 친구들은 바로 잡아주고 해야 하는데 수정이는 그럴 필요도 없이 묵묵히 문제를 잘 풀고 모르는 게 있으면 질문하고 잘 따라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가르쳐주고 싶고 힘든건 없는지 물어보고 싶어지는 아이라고 하네요, 그 말을 들으니 제가 괜히 뿌듯했습니다! 

 

 

*최혜민
매일 편지가 왔는데, 오늘은 편지가 오지 않았다고 슬퍼하던 혜민이. 우리 혜민이에게 편지는 정말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든 수업부터 단어, 다이어리까지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주며 잘 소화하던 우리 혜민이! 생활 태도부터 학습 태도까지 너무 좋고 잘 하는 예쁜 아이 입니다! 

 

 

?
*홍연정
연정이가 오늘 하루동안 쉬는 시간 틈틈이 외국인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쉬고 싶은게 아이들의 마음인데 연정이는 조금이라도 선생님들께 배우려는 태도가 너무 보기 좋고 기특합니다. 이런 연정이에게 칭찬의 편지 부탁드립니다. 

 

? 

*서영애
마지막이라고 살짝 들떠 있는 우리 영애. 오늘은 점심 먹은 뒤로 쇼핑까지 다녀 오니 더욱 그런 것 같은데요. 마지막 쇼핑이라 돈이 넉넉해서, 사고 싶은 것을 다 사고 왔다고 신나서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그 덕에 들떠서 마지막 단어 시험을 조금 못 봤지만, 마지막 다이어리부터 나머지 공부까지 착실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
*김제인
우리 제인이는 오늘 체육 시간과 쇼핑 시간을 가장 즐거워 했습니다. 내일 간다는 느낌이 가득해서 약간은 들떠보이는 우리 제인이인데요. 여기의 생활이 많이 적응하여, 생각보다 4주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말하는 우리 제인이는, 여기서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을 정도라고 해요. 우리 제인이가 캠프 생활을 너무 재미있게 잘 있다 가는 것 같아 다행이였습니다. 

 

 

내일은 4주 2차 아이들이 한국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이미 4주 1차 아이들이 떠나가서 인지, 동요 없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떠나가는 아이들은 캠프에서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남은 아이들은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내일은 평일 마지막인 금요일입니다. 학부모님들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글쓰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