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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9회 02월01일] T.MARCO(이대웅)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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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2-02 조회 1,768

 

안녕하세요!

 

 

 

'이호준' '이준영' '오재현' '안재용' '제민규' '이건영' '이시영' '최윤혁' '전종현' 윤상연' '이효석'의 담임 'T.MARCO(이대웅)'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 긍정의 에너지를 역시나 오늘에도 이어가서

 

 

밝고 명랑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캠프에 처음 왔던 날보다 몸도 마음도 쑥쑥 성장해서

 

 

우리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면 달라진 모습에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놀라실 것 같습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동안 함께 해온 아이들은 저희 한국인 선생님들뿐 아니라

 

 

필리핀 선생님들과도 많이 가까워 져서 서로 많은 것들을 공유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이 곳에서 함께하는 시간은 늘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았지만,

 

 

요즘은 특히나 더 총알처럼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도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준영

 

준영이는 오늘 점심식사를 가장 먼저 하여 굉장히 즐거워 보였습니다. 공정성과 흥미를 위해서 식사시간마다 먼저 먹을 줄을 가위바위보를 통해 뽑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준영이가 대표로 나와서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준영이 줄이 꼴지가 되었을 때 자책하던 준영이와 오늘 준영이의 얼굴이 상반되어 인상이 깊었습니다.

 

 

 

 

 

 

 

오재현

 

재현이는 저를 많이 도와주는 친구입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전달할 사항이나 주의를 주고 싶은 일이 있으면 재현이를 통해 말하곤 합니다. 어리지만 친구관계도 넓고 생각도 꽤 깊어서 믿음직스럽습니다.

 

 

 

 

 

 

안재용

 

재용이는 제가 수학을 가르치는 학생은 아닌데요. 수학을 담당하는 선생님께서 칭찬을 많이 하세요. 오늘 수업시간에는 선생님이 다른 친구의 문제를 풀어주고 있을 때 재용이가 친구의 문제풀이를 도와줬다고 합니다. 평소에 대답도 잘하고 스스로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아, 체육시간에도 활발하게 나서서 참여하더라고요.

 

 

 

 

 

 

 

 

 

 

제민규

 

민규는 평소와 같이 활기차게 수업을 들으러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과 의사소통을 할 때 원활한 의사소통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건영

 

건영이는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맨투맨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참여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룹 수업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은 캠프 기간 동안 더 많은 발전이 있을 수 있도록 독려하겠습니다.

 

 

 

 

 

 

 

 

 

 

 

 

 

이시영

 

시영이는 오늘 점심 때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밥을 많이 먹은 후 친구들과 함께 라면까지 먹었습니다. 그런 시간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하고 있는 단어 시험 결과가 지속적으로 좋아서 단어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고민 중에 있습니다. 좀 더 결과를 지켜본 후 조치하겠습니다.

 

 

 

 

 

 

 

 

 

 

 

 

전종현

 

종현이는 오늘 체육활동 시간에 정말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 시간에는 밥을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장난도 치면서 대화하는 종현이를 볼 수 있었답니다.

 

 

 

 

 

윤상연

 

상연이가 오늘 기침하는 모습을 보지 못 하여 기뻤습니다. 점심시간에 룸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후 추가로 라면에 물을 받아 먹었습니다. 다들 모여서 라면을 먹었는데 다들 즐거워 보였고, 상연이도 함께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상연이는 단어 시험에서 재시험을 치르는 것이 정말 싫은가 봅니다. 항상 단어장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윤혁

 

윤혁이는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요즘 키가 크고 싶다며 계속 허리도 꼿꼿하게 펴고 있고, 줄넘기나 수영시간에도 열심히 참여한답니다. 오늘 수업시간에 약간 피곤했는지 잠을 깨려고 계속 고개도 흔들어보고 손을 쥐었다 폈다도 해보는 윤혁이가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릅니다.

 

 

 

 

이호준

 

호준이는 오늘 오후 수업 쉬는 시간에 현지인 선생님과 재미있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호준이의 모습이 한 없이 순수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호준이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저에게 와서 너무 좋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이효석

 

효석이는 개구쟁이 입니다. 이제는 효석이와 많이 친해져 효석이가 먼저 다가와 장난도 치고 제가 밥을 먹었는지 챙기기도 합니다. 효석이도 캠프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단체 생활을 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해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캠프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 효석이가 남은 시간 동안 캠프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5주차가 되면서 아이들이 점차 편안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그 부분이 생활하는데는 좋으나 아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분위기를 잡기 위해 언성이 높아지는 일도 점차 많아진답니다.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도록, 놀 때는 매우 즐겁게 놀도록 하는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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