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2 | 조회 |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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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 허예지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만 공부를 하면 우리 아이들은 내일 5번째 엑티비티를 가게 됩니다.^^ 내일은 낚시를 하고 아마 삽겹살도 먹을 계획인데요. 아이들 대부분이 낚시를 지루하게만 생각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까지 가보면서 막상 가보면 아이들이 더 좋아 하더라구요. 그러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내일 갈 엑티비티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 있습니다. 평소에 저에게 먹고 싶은 음식들이 워낙 많다고 리스트까지 적어서 보여주었던 민채였기에 내일 먹을 삼겹살을 얼마나 기대하고 또 기다렸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민채는 낚시는 크게 재미있을 거라 생각 하지는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직접 가봐서 해보면 생각이 바뀔 거라 생각 합니다. 무리 하지 않고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오늘 같은 방 룸메이트인 예지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무척 아쉬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계속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먼저 가니까 예찬이가 조금씩 기분이 우울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일 액티비티에 가서 삼겹살을 먹을 생각에 웃기도 하고 또 같은 방 동생과도 쇼핑에서 무었을 살지 고민을 하면서 웃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답니다.~*^^*
장수빈 :
수빈이는 내일 가게 될 액티비티가 무척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스피킹 수업에 내일 갈 액티비에 대해 궁금한게 어찌나 많은지 필리핀 선생님들께 이런저런 질문들을 많이 했다고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또 이번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어 새로운 쇼핑몰을 가게 되었는데 거리가 있다 보니 같이 쇼핑을 도와줄 필리핀 선생님들이 잘 올수 있는지 걱정을 하더군요. 마음씨가 착하고 예쁜 수빈이 인 것 같습니다.*^^*
정세영 :
세영이는 오늘 수학시간에는 연립 방정식의 활용을 거의 다 끝마쳤답니다.^^ 그동안 열심히 문제도 풀고 공부도 하면서 방정식을 거의 다 이해를 하였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단어 테스트나 영어 수업도 열심히 잘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영이도 내일 낚시터 엑티비티에 가서 오랜만에 삼겹살도 먹고 또 새로운 쇼핑몰에 가서 쇼핑을 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잠에 들었습니다.*^^*
허예지 :
예지는 오늘 마지막 수업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수업을 하는 동안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지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아마 부모님을 볼 생각에 그런 것 같습니다.^^ 어제는 마지막 쇼핑을 다녀왔는데 먹을 것도 많이 사고 인형이랑 여러 가지 물품들도 많이 샀더라구요. 그래도 룸메이트를 두고 혼자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친구들과의 헤어짐에 조금은 아쉬워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예지 안전하게 부모님 곁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벌써 5주차를 마쳤습니다! 이제 내일은 5주차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내일은 오전에 낚시터를 다녀온 후에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고 마리나몰 이라는 쇼핑센터로 쇼핑을 갈 예정이랍니다. 가기 전 까지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기대를 하지 않지만 다녀오면 거의 대부분 아이들이 재밌어 하는 액티비티 입니다.^^ 전혀 위험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많은 여행객들도 꼭 가보는 곳 중 한 명소이기도 합니다. 그럼 내일 우리 아이들과 재밌게 놀다가 무사히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