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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9회 02월 3일] T.Linda(김민정)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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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2-03 조회 1,610

안녕하세요. 정하은, 민지홍, 민가홍, 우나경, 안여진, 서미교, 이호빈, 노한솔, 윤지현, 이채연, 장지민 학생을 맡은 T.Linda입니다. 오늘은 6주차 아이들의 마지막 엑티비티 날입니다. 오전에 낚시를 하고,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고, sm consolation에서 알뜰하게 쇼핑을 한 후 돌아왔습니다. 일주일만의 외출이여서 그런지 오늘따라 즐거워 보이던 아이들이었습니다. 특히 삼겹살 먹을 때 행복해 하던 표정들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민지홍

지홍이는 낚시는 자기와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하네요.

궁금해서 계속 낚싯대를 움직여서 그런지 고기들이 지홍이 곁으로 잘 안 오는 것 같았습니다. 낚시는 다음번에 정복하기로 약속하고 맛있는 삼겹살을 먹으러 갔답니다.

 

민가홍

가홍이는 얼마만에 먹는 삼겹살인지 모르겠다고 정말 좋아했습니다.

어제부터 삼겹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오늘 드디어 소원을 풀었습니다.

즐겁게 낚시를 하고, 맛있게 삼겹살을 먹고, 행복하게 쇼핑까지 했던 완벽한 하루였답니다.

 

우나경

나경이는 언니들이 고기를 구워 주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나경이 옆에 채연가 앉았는데 채연이가 고기를 노릇노릇 잘 구워 주었습니다.

언니들이 나경이를 귀여워해서 나경이 밥 위에 고기를 많이 옮겨주었답니다.

 

안여진

여진이는 오늘 부모님과 통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이제 다음 주면 만날 수 있지만, 그래도 통화를 하니 더 많이 그리워졌다고 하네요.

조금만 참고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주에 즐겁게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말해주었습니다.

 

서미교

미교는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서 빨리 한국 가고 싶다고 합니다.

오늘 낚시 하고 나니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먹으니 평소보다 많이 들어가고,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다음주에 집에 가면 부모님과 함께 더 맛있게 먹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노한솔

한솔이는 오늘 낚시에서 물고기를 잡지 못해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물고기가 미끼만 먹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낚시를 해보니 자기는 낚시 체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다음번에 한 번 더 시도해 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윤지현

지현이는 오늘 먹을 복이 터진 날이었습니다.

점심에 삼겹살이 무한리필이여서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먹고 나서, 졸리비에 가서 치킨을 먹었답니다. 또 저녁에는 좋아하는 마파두부가 나와서 저녁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 배불리 먹은만큼 내일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채연

채연이는 삼겹살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특히 무한리필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먹고 싶은 것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게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합니다. 채연이가 즐거워 하니 저 또한 좋았습니다.

 

장지민

지민이는 마지막 쇼핑을 위해서 돈을 아껴두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쇼핑 때 사 가야하는 물건들이 많아서 요번 주 쇼핑은 필요한 것만 알뜰하게 쇼핑했다고 해요. 지민이가 모아 둔 돈으로 마지막 쇼핑 때에는 사고 싶은 거 마음껏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즐거웠던 엑티비티 하루도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한 주 동안 고생했던 만큼 오늘 하루는 즐겁게 놀고 왔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 지시를 잘 따라 주어서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간직 한 채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오늘의 일지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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