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4 | 조회 | 1,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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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하은, 민지홍, 민가홍, 우나경, 안여진, 서미교, 이호빈, 노한솔, 윤지현, 이채연, 장지민 학생을 맡은 T.Linda입니다. 오늘은 햇볕이 쨍쨍 비추는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아침체조를 시작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피곤한 기색 없이 열심히 공부에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하은
하은이는 전체검사를 통과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어제 전체 단어 시험을 공부하기 힘들다고 살짝 투정부렸는데, 오늘 단어시험을 통과하고 기분 좋게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하은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뻤습니다.
민지홍
지홍이는 어려운 영어 단어가 많아 외우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늘 좋은 성적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지홍이에게 버거울 수 있어도 지나고 보면 지홍이의 영어 실력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어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홍이가 대견합니다.
민가홍
가홍이는 7교시에 들은 Mariel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Mariel 선생님과는 speaking 수업을 같이 진행합니다. 3주동안 함께한 선생님인데 요번 주에도 같이 수업하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하네요. 책도 다 끝내서 새로운 책으로 재미있게 수업하고 있답니다.
우나경
나경이는 땀띠가 많이 나아졌습니다.
매일 밤 나경이가 씻고 오면 제가 베이비 파우더를 발라주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반에 비해 땀띠가 많이 없어졌고, 이제는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안여진
여진이는 reading 교재인 bricks 책을 끝내고 오늘은 리뷰를 했다고 합니다.
교재를 끝내고 나니 뿌듯하고 공부에 대한 의지가 더 생긴다고 하네요.
빨리 리뷰를 끝내고 새로운 책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서미교
미교는 성격이 순하고 착해서 다른 언니, 오빠, 친구들과 트러블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미교를 보면 어디를 가서도 잘 적응해서 원활히 지낼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지금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호빈
호빈이는 요번 주에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들과 만났는데, 다들 너무 좋으시다고 합니다.
호빈이는 항상 열심히 하는 학생이기 때문에 어떤 선생님을 만나도 즐겁게 공부합니다.
요번에도 즐겁게 공부해서 호빈이의 영어 실력이 쑥쑥 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노한솔
한솔이는 5주동안 생활하면서 writing 실력과 speaking 실력이 가장 많이 는 것 같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빠짐없이 다이어리를 쓰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한 덕분인 것 같습니다.
처음과 다르게 이제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윤지현
지현이는 수업이 많아서 힘들지만 수업 자체는 재미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를 하면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고 합니다.
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 지현이에게 힘들 수 있지만 지현이가 지금처럼 잘 견뎌준다면 많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채연
채연이는 listening 실력이 가장 많이 늘은 것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 중에서 반은 알아 듣기 힘들었는데, 신기하게도 지금은 귀에 쏙쏙 들린다고 합니다. 채연이가 수업을 귀 기울여 열심히 들은 덕분인 것 같습니다.
장지민
지민이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가장 친하게 지내는 아이중 한명입니다.
수업 시간뿐 아니라 쉬는 시간, 식사 시간에도 원어민 선생님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눕니다.
지민이가 먼저 잘 다가가고, 리엑션이 좋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떨어져 지내는 것이 많이 힘들텐데도 기분 좋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기특해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