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5 | 조회 | 1,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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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담임일지
안녕하세요. 이서연,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의 담임 T.Irish입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일주일에 한번 있는 레벨 테스트로서 Speaking, Writing, Reading, Listening을 영역별로 평가했습니다. 아이들은 최선을 다해서 테스트에 임했고 그 이후의 나머지 일정 역시 저번 일요일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서연
서연이는 오늘 마지막 레벨테스트를 보았습니다. Speaking 영역을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에도 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있었습니다. 아마 서연이는 마지막 전체검사를 빠르게 통과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했었고 실제로도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이예닮
예닮이는 저녁 메뉴였던 찜닭을 맛있게 먹고 영어 액티비티에 무척 활발하게 참여했습니다. 12명씩 조를 이뤄서 영어로 스무고개를 했습니다. 적극적으로 질문에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임태희
태희는 오늘 다이어리 주제가 ‘주말의 계획’이였는데 어떤 내용을 써야할 지 저에게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 있다면 주말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내용을 쓰라고 답변해주었습니다. 태희는 그런 상상에 행복해하며 다이어리를 썼습니다.
-김은유
은유는 실내 액티비티 시간에 노래방을 선택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아이유의 밤편지, 윤아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 등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나서도 하루 종일 평소보다 밝은 표정을 하고 생활하는 은유였습니다.
-송영
영이는 영어 액티비티를 할 때, 궁금한 점이 생겨서 필리핀 선생님께 직접 여쭤 보기도 하는 적극성을 보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액티비티를 할 때 목소리 톤이 높아질 만큼 신나 했습니다. 그 덕에 좀 더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윤희
윤희는 전체검사를 할 때 중요하면서 어려운 단어를 위주로 시험을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어 시험을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점점 단어 외우는 것에 익숙해 지고 외우는 요령도 많이 늘고 있는 윤희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조수림
수림이는 단어를 외울 때 엎드린 자세로 외우고 있는게 제 눈에 띄어서 허리를 펴고 올바로 앉으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올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이 중요한 친구인 만큼 남은 기간 더욱 관심을 갖고 이야기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은 다 함께 노란 캠프 티셔츠를 입고 실내 클럽활동인 노래방, 탁구, 보드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영어 액티비티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영어 액티비티를 가장 재밌어 하는 친구들 이였습니다.
이만 오늘의 일지를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