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정욱, 이혁준, 민우홍, 정현우, 이재헌, 이건희, 김강민, 정민재, 우정민의 담임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은 평화로운 일요일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가고 난 뒤에 어색함이 조금은 남아있지만 학생들 모두 서로 모여 다시 공부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며 레벨테스트와 영어단어TEST를 준비하였답니다. 오늘의 레벨테스트는 난이도가 높아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웠다고 하였었는데요. 점수가 낮아졌더라도 더욱 많은 응원으로 격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액티비티 시간과 간식시간을 가지며 학생들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었네요.^^ 오늘 이렇게 푹 쉬었으니 다음 한주간도 멋지게 해내겠죠?
5주차를 마치고 이제 6주차를 시작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더 자세한 오늘의 아이들을 전해드립니다.
우 정욱
정욱이는 오늘 레벨 테스트와 단어 테스트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레벨 테스트를 빠른 시간 안에 끝내고 단어 테스트 또한 바로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향상된 영어 실력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이후 새롭게 바뀐 룸메이트들을 챙기며 실내 액티비티 활동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서 대견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혁준
혁준이는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방 친구들과 함께 영어 단어를 외웠다고 말했습니다. 평소에도 영어 단어 테스트에 자신감이 있어 하는 혁준이는 오늘도 역시나 한 번에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모든 책에 빈칸 없이 잘 작성해놓은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뭐든지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혁준이 부모님들도 많이 칭찬해 주세요.!
민 우홍
우홍이는 오늘 레벨 테스트와 단어 테스트에 자신감을 보였으며 빠른 속도로 풀어나갔습니다. 생각보다 어렵다고는 했지만 잘 풀었고 단어 테스트는 한 번에 통과했으며 오늘 실내 액티비티 활동에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룸메이트 친구들과도 굉장히 친한 우홍이라 가끔 큰소리로 떠들다가 주의를 받기도 하지만 요즘 바른생활을 하는 모습에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정 현우
현우는 오늘 영어 단어 테스트에 저번보다 나은 성적을 보이며 통과했습니다.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평소에는 영어 단어 테스트에 조금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늘은 자신감도 있었고 시간을 내서 영어 단어를 외우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기특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4주학생들이 가서 좀 휑한 기분이 든다고 했지만 오늘 테스트를 한 번에 통과 한 것을 칭찬해 주면서 앞으로 남은기간 열심히 잘 해보자고 다짐 했습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오늘의 레벨테스트를 잘 본 것 같습니다. 오늘 테스트가 쉽지가 않았다고 재헌이가 얘기를 하였는데 워낙 잘하고 평소에 열심히 하는 친구이다 보니 오늘 비교적 테스트를 잘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어 테스트도 한 번에 통과를 하였답니다.^^ 그리고 아직은 헤어진 친구들이 많이 그리운지 친구들 얘기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잘 하는 우리 재헌이가 자랑스럽습니다.
이 건희
건희는 오늘 레벨 테스트가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잘하는 친구였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조금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 대부분이 어려워하였습니다. 그래도 Speaking 테스트는 잘 하였고 단어 테스트도 역시 한 번에 통과하는 건희 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일주일의 하였던 공부를 체크하는 책 검사를 하였는데 거의 완벽하게 통과를 하여서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김 강민
강민이는 오늘 레벨 테스트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민이는 문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문제를 다 풀고 난 후에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면서 천천히 검토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Speaking 테스트시간에도 필리핀 선생님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대화했습니다. 또한 단어시험과 책 검사에서는 거의 완벽한 모습으로 통과하였습니다.
정 민재
민재는 오늘 레벨테스트와 영어단어TEST 모두 자신감을 보여주며 쉽게 통과 하였습니다. 정말 어린나이에 대단하답니다. 책 검사에서는 역시나 예쁜 글씨체로 빈칸 없이 완벽하게 채워놓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점수가 많이 오르지 않더라도 지금 6주차까지 열심히 해왔으므로 분명히 실력이 향상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많은 격려와 칭찬 부탁드립니다.
우 정민
정민이는 오늘 레벨테스트에서 Speaking 시험시간에 정말 대화를 잘하였답니다. 영어를 이제 잘 말할 줄 아는 정민이를 봐서 담임으로써 정말 뿌듯합니다. 오늘 정민이는 오후에 있던 단어테스트도 단 한 번에 통과를 하였답니다.^^ 매일 마다 내일 것을 미리외우고 내일로 미루지 않고 복습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니 일요일 날 하는 총 테스트도 가볍게 통과를 하였네요.^^ 한 주간 고생한 정민 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
6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몇 일 남지 않은 게 실감이 납니다. 갈 때까지 많은 관심으로 안전과 성적 향상에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