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6 | 조회 |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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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담임일지
안녕하세요. 이서연,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의 담임 T.Irish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아이들은 힘차게 한 주를 시작했는데요. 주말을 지내고 온 아이들은 필리핀 선생님들과 좀 더 활발하게 대화하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친구들은 오늘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서연
서연이는 마지막 주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월요일인 오늘도 피곤한 기색을 드러내지 않고 열심히 다이어리, 단어 외우기, 수업 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영어 사용하는 규칙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잘 지키고 있습니다!
-이예닮
예닮이는 초반보다 수학 실력이 많이 늘었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개념 이해 뿐만 아니라 배운 개념을 응용해서 다른 많은 문제에 적용시키는데 익숙해졌어요! 노력 덕에 향상된 예닮이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임태희
태희는 오늘 간식을 먹고 나서 다이어리를 쓰러 강의실로 오는데 표정이 정말 밝아 보여서 무슨 일인지 물어보았더니 오늘 나온 빵과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다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달달한 간식을 먹고 태희는 다이어리를 열심히 썼답니다.
-김은유
은유는 일주일의 첫 시작은 단어 만점으로 시작했습니다. 기분 좋게 만점 시험지를 받고 다이어리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다이어리 첨삭을 기다리는 시간이나 일찍 끝내고 남는 시간에 단어를 외우기 시작하는데 그 덕에 단어만점을 받은 것 같아요.
-송영
영이는 오전의 첫 수업인 1교시에도 필리핀 선생님과 정말 적극적으로 대화했습니다. 주말에는 어땠는지 등의 안부로 시작해서 즐겁게 이야기하다가 책 진도를 나갈 때는 또 책에 있는 내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윤희
윤희는 오늘도 저에게 인사를 할 때 애교스러운 웃음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도 윤희가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대화할 때도,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는 것으 보아 선생님들도 윤희를 좋아할 것 같습니다!
-조수림
수림이는 수학 질문 시간에 저에게든, 다른 선생님에게든 하루도 빠짐없이 눈도장을 찍으며 질문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설명을 하면 곧잘 이해하기도 합니다. 수림이 역시 오늘 단어 시험 만점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식사인 돈까스 카레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한번 더 먹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맛있는 밥을 먹고 힘을 내서 오후 수업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이였습니다~
이만 오늘의 일지를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