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6 | 조회 | 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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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 6주차 화요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스트가 나왔는데요. 대부분 아이들이 먹고 또 받아서 먹더라구요. 밥보다 토스트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젠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방 하루가 지나고 또 금방 주말이 올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어제 캠프 생활이 어떤지 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조금 늦게 잠에 들었습니다. 얘기를 해보니 적응도 잘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또 벌써부터 간식이 부족할 것 같다고 걱정을 하더라구요. 민채는 정말 언제나 잘 먹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또 오늘 수학 시간에는 그동안 배워왔던 것을 확인하는 간단한 시험을 보았는데 가장 많이 맞아서 1등을 하였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3번 정도를 더 볼 예정인데 민채가 자신감이 붙어서 앞으로 잘 해줄 것 같습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오늘 수학시간에는 유리수의 계산법을 배웠답니다. 처음엔 좀 어려워하였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잘 하였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체육시간에는 민채와 같이 정말 재미있게 줄넘기를 하였답니다. 요즘 많이 먹어서 그런지 살을 빼고 싶다고 줄넘기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무리하지 않게 지도를 하였답니다. 예찬이는 요즘 민채와 같이 정말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장수빈 :
수빈이는 오늘 같은 방 룸메이트 한명이 캠프생활을 끝낸답니다. 그 짧은 시간에 많이 친해졌는지 어제 밤에 나와서 서로에게 편지를 써주더라구요.^^ 정도 많이 들고 이제 더 친해질 시기인데 헤어지게 되어서 더 많은 아쉬움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또 룸메이트가 가기 전에 수빈이에게 인형 선물을 주었는데 맘에 들었는지 좋아하는 표정과 그 모습이 마치 어린 아이처럼 순수해 보이고 무척 귀여워 보였답니다.*^^*
정세영 :
세영이는 지난주에 갔던 낚시터가 재미가 있었는지 거기서 놀았던 이야기들을 또 해주었답니다. 삼겹살도 맛있게 먹고 신기한 것도 많이 알았다면서 정말 재밌게 웃더라구요.^^ 그리고 수학 수업시간에는 연립 부등식을 새로 풀어보았는데 오늘 풀어보았던 문제들을 모두 다 맞아서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자 세영이도 많이 좋아 하였답니다. 그리고 친구 선물을 사고 싶다고 이번 쇼핑몰을 어디로 가는지가 궁금한지 계속 질문을 하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아침에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토스트가 나왔는데요. 맛있게 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군침이 돌더라구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밥도 잘 먹고 있답니다.^^ 그리고 영어 수업들도 재미있게 자신 있는 모습으로 선생님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며 잘 마무리 하였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