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7 | 조회 | 2,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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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정, 이나래, 이나연, 정세연, 안현진, 박서린, 조민영 학생 담임선생님 T.ESTHER입니다(`^.^`)
오늘 점심으로는 육개장이 나왔는데요. 많은 친구들이 한국의 맛을 그리워하는 중에 먹은 육개장이여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에 가면 떡볶이가 가장 먹고 싶다고 많은 아이들이 이야기하였어요. 우리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가면 떡볶이를 꼭 만들어주세요!
나이정
이정이의 Listening Class 선생님께서 오늘 저에게 오셔서 이정이를 칭찬해 주셨어요. 정확하게 듣고 문제를 푸는 부분에 있어서 실력이 향상된 것 같더라고요. 이정이가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얻은 결과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기특했답니다!
이나래
나래는 이 곳의 규칙인 ONLY ENGLISH ZONE을 아주 잘 지키고 있는데요, 오늘도 저에게 와서 해맑게 웃으며 “Hi teacher Esther! How are you?”라고 묻더라고요. 그런 나래가 귀여워서 저도 영어로 “I'm good"이라고 대답해주었답니다!
이나연
나연이는 오늘 Reading Class에서 영어 문장을 유창하게 읽더라고요. 영어 맨투맨 수업 중간 중간 우리 아이들이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있나 돌아보곤 하는데요, 나연이가 영어 문장을 읽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답니다. 그런 나연이를 칭찬해주었어요!
정세연
세연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 수학 문제를 풀다가 갑자기 저에게 “선생님 이 곳에 오고 나서 영어 실력이 늘은 게 느껴져요”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얼마 남지 않은 날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많은 것을 배워가라고 격려해주었어요!
안현진
현진이는 오늘 저와 생활 상담을 하였는데요. 현진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요즘 느끼는 감정들은 어떤지,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 하였어요. 현진이가 조금 지쳐보였지만 남은 기간 열심을 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약속했답니다!
박서린
자신의 공부를 충실히 하는 서린이는 오늘 Writing Class에서 영작을 아주 잘한 모양이더라고요. 서린이의 Writing를 가르치시는 필리핀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셔서 서린이의 영작 실력 향상을 칭찬해 주시고 격려바란다고 하셨답니다!
조민영
활발한 민영이는 오늘 체육 시간에 정말 적극적으로 임하였어요.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체육 활동을 할 때 정말 열심히 응원을 하여서 상점을 받았답니다. 민영이 덕분에 체육시간이 더 즐거운 느낌이라서 정말 좋아요!
아이들은 자신들과 같은 방을 사용하는 필리핀 선생님을 잘 따르고 좋아해요. 그래서 종종 필리핀 선생님과 한 침대에서 자기도 하고, 필리핀 선생님이 아이들의 머리를 묶어주는 등 정말 가족처럼 지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생활에 잘 적응해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