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7 | 조회 |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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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은 벌써 수요일이 되었습니다. 바쁘게 생활을 하다 보니 아이들 모두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고 있답니다.^^ 오늘도 다른 날과 같이 수업을 진행하고 날씨가 좋으면 체육시간에는 수영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의 한마디씩 해주세요.~ 그럼 오늘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오늘 아침 체조가 끝나자마자 바로 편지를 쓰러 내려왔습니다. 캠프생활이 재미있긴 하지만 역시 부모님을 정말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잠을 참고 이른 시간에 내려와서 혼자 편지를 쓰고 있는 민채를 보면 그 마음을 바로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수학시간에는 오늘도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수학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오늘 아침을 먹고도 배가 고팠는지 바나나를 더 먹더라구요. 아침에 나오는 볶음밥보다는 토스트와 시리얼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학 시간에도 열심히 문제를 풀었답니다. 수학 시간에는 혼자서 수업을 받는데 그래서 더 집중을 잘해서 열심히 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답니다.*^^*
장수빈 :
수빈이도 아침을 맛있게 다 먹고 승윤이와 같이 편지를 열심히 썼답니다. 전에 있었던 방친구들이 모두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걱정을 조금 하였는데 승윤이와 함께 잘 지내고 또 캠프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 스피킹 수업부터는 새로운 선생님과 하였는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정세영 :
세영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는 연립 부등식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랜만에 해보는 개념이라 처음엔 조금 어려워하였는데 금방 적응을 하고 문제도 잘 풀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영어 수업이나 스피킹 수업에도 선생님들과 별 문제없이 재미있게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단어도 바로 통과하고 잠에 들기 전에 세영이 개인 공부도 조금 하다가 잠에 들었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잘 지냈습니다.^^ 요즘 세부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도하고 생활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지금 최고로 춥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부모님 걱정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