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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9회 02월07일] T.JOHN(심주경)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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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2-07 조회 1,830

안녕하세요. 우 정욱, 이 혁준, 민 우홍, 이 재헌, 이 건희, 김 강민, 정 민재, 우 정민의 담임을 맡고 있는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 세부는 오늘도 맑은 하늘을 보였습니다. 예쁜 빛깔의 창문을 뒤로 하고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아주 예뻤습니다. 벌써 일주일의 반이 되었습니다. 매일 꽉 찬 일정에 쉬고 놀고 싶다고 투정 부릴 법도 한데, 그런 아이 하나 없이 Schedule을 소화하는 아이들이 대견하고 어른스러워 보입니다.

 

우 정욱

정욱이는 오늘 Grammar 시간에 조동사 will 뒤에 동사원형이 오는 구문에 대해 배웠는데요. 조동사가 없을 때에는 동사를 주어에 맞추어 써야 한다는 것이 헷갈리는지 앞부분 문제를 조금 틀렸습니다. 그래서 문법 선생님이 그 부분을 잘 잡아 가르쳐주셨고 그 후 문제는 잘 풀었고, 또 제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물어보았을 때도 잘 대답한 것을 보니 개념이 잘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또 Native 그룹 수업 때, 단어를 영어로 설명해서 맞추는 게임을 했는데, 정욱이에게 재미있었던 모양인지 또 하고 싶다고 했답니다.

 

이 혁준

혁준이는 Reading 책을 한 권 다 끝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체가 모두 해석되지 않는다고 하여 계속 Review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혁준이는 영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빨라서 진도가 빠른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혁준이는 넘어가는 다음 책의 난이도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나 봅니다. 또 수학 시간에는 모든 문제를 다 풀고 전체를 총망라 하는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다 풀고 나면 따로 챙겨온 문제들을 풀기로 하였습니다.

 

민 우홍

우홍이는 오늘 그룹 시간에 공책에 선생님과 학생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써보았다고 합니다.

우홍이는 선생님의 입장이 더 좋다고 썼습니다. 학생보다 훨씬 아는 게 많아서 친구들한테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공부와 성적에 대한 욕심이 있는 우홍이 다운 대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수업이든 숙제와 공부를 최선을 다해 해내려고 하는 모습이 늘 보기 좋습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오늘 1:4 그룹 토론 시간에 ‘학교를 갈 때 노트북을 들고 가서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찬성, 반대 토론을 했습니다. 재헌이는 노트북이 책과 비교했을 때 무게 대비 정보가 많이 들어 있어서, 노트북을 들고 가는 것에 찬성을 했다고 합니다. 함께 토론 수업을 하는 친구들의 의견이 비슷해서,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이 건희

건희는 오늘 문법시간에 명사, 동사, 형용사 같은 문장의 요소에 대해 Review를 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고 또 저에게도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이라 걱정했는데 큰 문제없이 잘 이해됐다고 합니다. 개념 설명 후 문제도 잘 풀어내었습니다. 또 수학은 ‘비와 비율’ 단원을 다 끝내고 단원 마무리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모르는 개념 없이 진도를 잘 따라오는 것 같고, 수학에 강한 건희 에게도 쉬웠다고 합니다.

 

김 강민

강민이는 수학 수업에서 또래들에 비해 수학 진도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아마 이해력이 높아서 문제를 곧 잘 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수학뿐만 아니라 캠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단어교재를 공부하는데도 단어시험도 항상 만점이고 에세이 작성도 항상 한 번에 통과합니다. 때로는 제게도 어려운 단어들이 많은데 금방 외우는 강민이를 보며 저 또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대견한 강민이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정민재 

민재는 오늘 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민재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육수업이 아니라 ManToMan 수업이였습니다. 이유는 이제껏 외운 단어들을 활용하여 선생님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단순해보이지만 다른나라 언어로 이야기한다는 것에 많은 발전이 있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더 원활한 대화를 하고 싶어서 일까요? 오늘 단어시험에서도 고득점으로 통과하였습니다.

 

우 정민

정민이는 모든 수업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입니다. 정민이 이야기가 나오면 선생님들의 칭찬이 끊기 질 않습니다. 항상 예의바르고 인사성이 밝아서 선생님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 또는 저와 대화할 때도 어른스러워서 때로는 친구하고 대화하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잘하고 있지만 혹시나 어떤 고민은 없을지 많이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맑고 더워서 체육시간에 수영을 했습니다.

시원하게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밝게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보기 좋았습니다. 체육 수업과 영어 수업, 수학 수업을 모두 열심히 들으면서 몸과 마음이 꽉 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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