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7 | 조회 | 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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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지홍, 민가홍, 우나경, 안여진, 서미교, 노한솔, 윤지현, 이채연, 장지민 학생을 맡은 T.Linda입니다. 요번 주는 계속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6주차 아이들이 캠프를 떠나기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알차게 마무리 했는데요. 활기찼던 오늘 하루의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지홍
지홍이는 요즘 다이어리를 만점을 받고 있습니다.
틀린 문법이 없이 완벽해서 오늘도 원어민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지홍이가 그동안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해준 덕분에 speaking 실력과 더불어 writing 실력도 많이 향상한 것 같습니다.
민가홍
가홍이는 내일 갈 쇼핑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념품을 많이 사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가 봅니다.
쇼핑리스트를 열심히 작성하면서 이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우나경
나경이는 오늘 전체 단어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문장 테스트는 빨리 통과 했는데, 단어 시험은 1개 차이로 통과를 하지 못하고 계속 재시험을 봤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좋은 성적으로 빨리 통과할 수 있었고, 덕분에 일찍 잠 들 수 있었습니다.
안여진
여진이는 reading 수업 시간에 날마다 새로운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지금 bricks reading 책을 공부하고 있는데, 문제 푸는 것은 어렵기는 하지만 읽는 건 재미있다고 합니다. 또 리뷰하면서 배웠던 단어를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서미교
미교는 캠프 생활이 학교 생활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친구들이랑 사이가 좋기 때문이라고 말해주었는데요.
그래서 일주일 더 연기하여 17일 날 귀국한다고 하는데, 힘든 캠프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는 미교가 대단해 보입니다.
노한솔
한솔이는 아침 10시 30분에 사촌 오빠분이 오셔서 외출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하는 외출이여서 그런지 한솔이의 표정이 밝아보였는데요.
맛있는 것 마음껏 먹고 돌아왔답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받은 스트레스를 많이 풀고 올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윤지현
지현이는 오늘 저에게 편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왜 벌써 전해 주냐고 물어보았더니, 마지막 날에는 제가 바빠서 읽지 못할까봐 미리 전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정성 담긴 편지를 써준 지현이에게 많이 감동했고, 고마웠습니다.
이채연
채연이는 오늘 선생님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캠프장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채연이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 가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지금처럼 밝게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지민
지민이는 이제 집 간다는 생각에 수업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공부가 잘 된다고 합니다. 맨투맨 시간뿐 아니라 수학시간에도 태도가 좋다고 칭찬 받았으며 단어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답니다.
내일은 6주차 아이들의 마지막 쇼핑 날입니다. 그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들을 마음껏 살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답니다. 친구들에게 맛있는 과자를 추천 받아서 열심히 쇼핑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답니다. 오늘 열심히 쇼핑리스트를 작성한 만큼 내일 알차게 쇼핑하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오늘의 일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