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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정, 이나래, 이나연, 정세연, 안현진, 박서린, 조민영 학생 담임선생님 T.ESTHER입니다(`^.^`)

오늘 필리핀의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체육 활동으로 수영을 하였답니다.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덤블링도 하고, 서로 물도 뿌리고 놀면서 체육 시간을 즐겼어요. 또 저녁으로 나온 생선까스를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나이정

이정이는 오늘 다이어리 시간에 다이어리의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더라고요. 가끔 다이어리의 주제 중에 이정이를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주제들이 있대요. 이정이가 단순한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다이어리를 쓰면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 같아요!

이나래

나래는 오늘 Evening Class 수학 시간에 열심히 찾아와 수학 문제를 질문하더라고요. 수학 문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혼자 풀어보는 모습이 정말 기특했어요. 뿐만 아니라 이해가 될 때까지 다시 질문하는 나래의 솔직함이 인상 깊었답니다!

이나연

나연이도 나래와 같이 Evening Class 시간에 수학 문제를 질문하기 위해 열심히 찾아오더라고요. 그리고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모르는 문제 말고 다른 수학 문제들을 풀고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줄 알아요!

정세연

세연이는 오늘 수학 문제집의 마지막 단원 마무리 2회만을 남겨두고 수학책을 거의 끝냈답니다. 이해력도 빠르고 숙제도 성실히 해오는 세연이이기 때문에 6주만에 책 한권을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연이는 정말 성실히 수학 공부를 한답니다!

안현진

현진이는 오늘 체육 시간에 수영 대신 자습을 선택했더라고요. 그리고 자습 시간에 열심히 영어 단어를 외웠어요. 수영보다 영어 단어가 더 중요하다는 현진이의 생각을 알 수 있었어요. 체육 시간도 열심히 공부하는 현진이가 대견했답니다!

박서린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는 서린이는 오늘 Evening Class 수학 시간을 활용해 어려운 문제들을 저와 함께 풀었어요. 상당한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였는데 문제를 푸는 원리만 알려주면 서린이가 금세 문제에 적용해 풀어나가더라고요!

조민영

민영이는 오늘 체육 시간에 물개와 같았답니다. 정말 신나서 수영장을 여기저기 헤엄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수경을 쓰고 잠수도 하고, 수영도 하고 아이들과 수영 시합도 하면서 체육 활동을 즐기는 민영이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요즘 아이들은 6주차 아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준비하면서 서로에게 줄 편지를 준비하고 있어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6주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면 8주 아이들만 이곳에 남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