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민규' '이건영' '이시영' '최윤혁' '전종현' 윤상연'의 담임 'T.MARCO(이대웅)'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데요~
하루하루 여기 세부에서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데 나중에 커서도
기억되는 추억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있을 레벨테스트를 대비하여 일찍 잠자리로 든 아이들입니다
그럼 학부모님들도 평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소식을 들려드릴게요~
제민규
요즘 수영을 열심히 한 민규의 얼굴이 많이 탄것같아요^^~ 저도 많이 까무잡잡한 편인데 아이와 같이 셀카를 찍으며 피부색을 비교해보며 서로 많이 웃었습니다. 캠프 초반부터 같이 찍은 사진이 여러장 있는데 저희 둘다 선크림을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탔답니다ㅠㅠ 그래도 꾸준히 어머니가 보내주신 선크림 바르고 또 바르더라구요~ ^^ 오늘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쇼핑도 하고 몰 곳곳을 누비며 구경도 하고 정말 즐거웠다고하네요^^
이건영
건영이는 오늘 액티비티를 많이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친구, 형들과 수영장에서 수중 농구도 하고 신나게 놀고, 쇼핑까지 잘 마친 건영이는 많이 피곤 했는지, 캠프장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네요.
건영는 오늘도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서 안전하게 액티비티를 잘 다녀왔습니다.
이시영
시영이는 액티비티때 차를 타고 가면서 기분이 정말 좋았는지 차안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최신가요를 가사를 몰라도 흥얼흥얼 부르면서 액티비티 장소로 가는동안 차안의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액티비티가 끝난 후 정말 재밌었다면서 제게 달려온 모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전종현
종현이 오늘 아침부터 선크림을 아주 열심히 바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가 많이 타서 그런지 한국 가기전에 다시 하얘져야 한다면서요~ ^^
오늘 수영장에 가서 즐거운 액티비티를 즐긴 종현이는 선크림을 열심히 발랐지만 자외선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비록 까매지긴 했지만 원래 워낙 잘생긴 종현이기 때문에 까만피부 따위는 종현이의 인물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상연
상연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이었습니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후
쇼핑을 하러 가서 상연이는 과자가 맛있다며 여러 과자들을 사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내일 레벨테스트가 있는 일요일인데 아이가 잘 보고싶다는 의지에 찬 모습이어서 응원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
최윤혁
윤혁이가 여전히 한국으로 돌아간 형, 친구, 동생들을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만 오늘 야외 액티비티 후에는 조금 그 기분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음식을 동생들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쇼핑에서는 학생들 중 제일 많은 물건들을 사며 스트레스를 확 풀어 버렸습니다.
6주차가 마무리 되면서 아이들이 점차 편안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그 부분이 생활하는데는 좋으나 아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분위기를 잡기 위해 언성이 높아지는 일도 점차 많아진답니다.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도록, 놀 때는 매우 즐겁게 놀도록 하는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