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12 | 조회 | 1,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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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 7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월요일 아침 세부의 날씨는 정말 화창하고 맑습니다.^^ 이제 우리아이들 모두 2주도 채 남지 않았답니다. 어제까지 열심히 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오늘부터는 다시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주말이 남았다며 기분 좋게 열심히 수업을 참여해준 우리 아이들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오늘 수학 시간에는 그동안 배워온 내용들 중 어려워하였던 부분을 다시 복습을 하고 심화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처음엔 어려워하였지만 이제는 열심히 풀어 보려하고 또 잘 푸는 민채에게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세부의 날씨가 화창해서 아침부터 체육시간에 수영을 할 수가 있는지를 물어보더라구요. 맑은 날씨덕분에 민채는 오늘 친구들과 즐겁게 수영을 할 수 있었답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 선생님께 질문들을 하면서 문제들을 열심히 풀더라구요. 평소에 궁금하였던 문제들이 많았는지 수업이 끝난 후에도 남아서 문제를 조금 풀고 다음 수업에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곤 영어 스피킹 수업시간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생님과 열심히 책도 읽고 여러 이야기도 하였답니다. 이제 거의 2달 정도의 시간동안 공부를 하다 보니 영어도 많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장수빈 :
수빈이는 오늘도 아침을 맛있게 먹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에 마주치면 영어로 인사를 해주어 저도 기분이 같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영어 스피킹 수업도 재미가 들렸는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더라구요. 선생님들과 더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빈이는 허리 통증 때문에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 자세한 결과는 내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계속 지켜보면서 보살피고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세영 :
세영이는 어제 충분히 잘 쉬어가지고 오늘 기분이 좋은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잘 웃어 주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들도 세영이와 더욱 활기차게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 선생님께 인사도 잘하고 수업을 즐기고 있는 세영이가 참 보기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밥도 친구들이랑 오순도순 모여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남아서 공부도 조금 하다가 잠에 들었답니다.*^^*
오늘 7주차를 시작하였습니다. 월요일엔 아이들 대부분이 많이 피곤해 하였는데 이번 주는 충분히 잘 쉬었는지 아이들 모두 기분 좋은 시작을 하였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수영하고 싶은 아이들은 수영도 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하고 싶은 운동도 하고 재밌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젠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아이들 모두 보고 싶은 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