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12 | 조회 | 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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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프리미엄 캠프의 노승원, 김진우, 정재현, 이진우 학생의 담임선생님을 맡은 T.DK(최도경)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었으며 7주차 캠프 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처음보다 적어졌지만 여전이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또 다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노승원 : 승원이는 오늘 수학시간에 일차함수의 개념에 대한 심화문제를 풀었습니다. 어려워하면서도 스스로 문제를 풀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무척 기특했습니다. 일대일 영어시간에는 평소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한국에 있을 때 자신이 보통 무엇을 하면서 생활을 하는지 선생님에게 영어로 설명했습니다.
김진우 : 진우는 오늘 수학문제 풀이시간에 비와 비례에 대한 심화문제를 풀었습니다. 6학년 1학기 수학책을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본 뒤에 최근에는 심화문제를 주로 풀고 있는데 어려운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잘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특히 영어 리딩시간에 지문을 잘 읽어서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재현 : 재현이는 오늘 수학문제 풀이시간에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에 대한 심화문제를 풀었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질문을 통해 이해를 해나갔으며 틀린 문제를 위주로 복습도 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영어 리스닝 시간에 선생님이 틀어주시는 문제를 잘 듣고 잘 받아적어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진우 : 진우는 오늘 영어 문법시간에 수업을 빠르게 마치고 필리핀 선생님에게 영어 농담들을 배웠다고 합니다. 필리핀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영어 농담을 한국에 가서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수학시간에는 일차함수의 문제를 계속 풀었고 오늘은 좀 더 심화된 문제 위주로 질문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다시 월요일을 맞이했습니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오전에는 조금 피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활기차게 캠프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학생들은 캠프 생활이 끝나가는 것이 점점 느껴진다고 하면서 기분이 후련하면서도 조금 섭섭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는 날까지 재미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