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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다혜, 김시현, 김채영, 조성희, 천수정, 최혜인, 홍연정
한국 담임선생님을 맡은 T.Beeny(이수빈) 입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한국으로 가는 날이 10일 남짓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초반에 8주가 어떻게 흐르나 이야기 하였다면,  

이젠 어느덧 10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 간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필리핀 선생님들,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쉽다고도 말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필리핀 선생님을 물어보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의 짧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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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혜
우리 다혜에게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을 물어보니, 많은 선생님들 중에서 고민하다가cecell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대답해주었어요. 선생님께서 친절하실 뿐만 아니라, 영어 수업과 그 외에도 다혜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데 그게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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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
초반부터 모든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던 우리 시현이.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을 고르는데 신중했는데요. 특히 치노 선생님과 알마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해맑게 이야기 해주었어요! 선생님들께서 책에 집중된 이야기, 그리고 그 외의 이야기도 잘 해주시고 잘 들어주실 뿐만 아니라, 영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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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우리 채영이는 이전부터 이야기 했더, 카렌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해요. 그 이유는 저도 이전부터 잘 알고 있었는데요. 취미부터 전반적인게 참 많이 닮은 선생님인지라, 수업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한국가서도 잊지 못할 선생님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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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우리 성희는 친한 선생님이 너무 많아서, 딱 고를 수 없다며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많은 선생님 중에서 말린 선생님과 크레들린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해요. 필리핀 선생님들께서 경력도 많으셔서 잘 가르쳐 주시다 보니 프리토킹과 수업이 모두 재미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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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정
우리 수정이에게 물어보니 한 참 고민하다가 릴리베스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많을 때, 릴리베스 선생님은 영어를 부담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그 기억 덕분에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도 열심히 수업듣고 선생님과 친근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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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우리 혜민이는 릴리베스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해요!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좋지만, 릴리베스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 연륜이 있으신데, 그만큼 다양한 경험이 많으신 분이라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가장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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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정
우리 연정이에게도 가장 좋아하는 필리핀 선생님을 물어보았을 때, 듣고 있는 모든 선생님이 좋아서 도저히 한 명은 못 뽑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많은 썜들 중에서 에이프릴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해요! 그 이유를 물어보니, 우리 연정이와 너무 잘 맞아서 시간 가는지 모르겠기 때문이라 하네요! 

아이들은 친구들, 선생님 모두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지막까지 많이 배우고 좋은 추억만 가득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상담하고 도와주며 잘 지내겠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한국으로 가는 우리 아이들, 잘 하고 있다고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일지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