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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29회 02월13일] T.YEN(윤예은)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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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2-13 조회 1,624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은 세부의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어제 저녁부터 비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같이 더 피곤해 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아이들 대부분이 활발하게 아침을 시작 해주었답니다. 체조를 할 때는 항상 피곤해 보이지만 아침만 먹고 나면 아이들 모두 활력을 되찾고 수업준비를 열심히 한답니다. 그럼 오늘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오늘도 체조를 끝마치고는 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밥도 먹기 전에 미리 내려와서 편지를 쓰더라구요. 항상 씩씩하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역시 부모님이 보고 싶은 건 우리 민채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다 쓰고는 아침에 나온 맛있는 토스트도 먹고 부족했는지 더 받아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수업시간에도 선생님들 말도 잘 듣고 체육시간에는 줄넘기도 하면서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냈습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오늘 수학시간에는 유리수의 곱셈과 나눗셈을 배웠답니다. 처음엔 어려워 하다가 문제들을 많이 풀면서 조금씩 이해를 하였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간식을 먹으면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사고 싶은 먹거리들을 얘기를 해주는데 정말 많더라구요. 특히 요즘에 한국 음식들도 먹고 싶지만 초코 과자들이 정말 먹고 싶다고 항상 얘기를 해주고는 합니다.*^^* 

 

 

장수빈 :
수빈이는 오늘도 아침에 나온 토스트가 맛있었는지 룸메이트랑 같이 마지막까지 남아서 다 먹었답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바로 편지를 쓰러 가더라구요. 그리고 수빈이가 조금은 아파해서 아침에도 약을 먹고 저희가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수업시간에는 오늘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생님께 먼저 질문도 하면서 좋은 수업 태도를 보여주었답니다.*^^*

 

 

정세영 :
세영이도 오늘 아침을 맛있게 먹고는 바로 편지를 쓰더라구요. 세영이가 부모님께 할 말이 많은지 꽤 오랜 시간동안 편지를 썼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족들을 많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힘내라는 응원의 말들 편지로 많이 써주세요.~ 세영이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수학 자습시간을 갖고 잠에 들기전에 오늘도 세영이의 개인 공부를 하고 잠에 들었답니다.*^^*

 

 

오늘 벌써 7주차의 화요일이 끝났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 모두 한국에 돌아가기까지 벌써 10일정도가 남았더라구요.^^ 아이들이 벌써 집에 돌아가는 날을 세고 있답니다. 오늘은 세부의 날씨가 하루 종일 비가 왔는데요. 아이들 모두 축 쳐지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들어주어서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늘도 알차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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