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15 | 조회 |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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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의 세부의 날씨는 맑고 따뜻한 날씨입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도 맑은 정신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7주차가 끝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까지 수업을 마치면 벌써 금요일이 다가온답니다. 이제 정말 일주일 정도가 남았습니다. 짧은 시간이 남았지만 우리 아이들 모두 남은 시간 더 열심히 하려 하고 있답니다. 그럼 오늘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벌써부터 집에 사가고 싶은 간식들을 얘기해 주더라고요. 민채는 머릿속에 사가고 싶은 간식들을 꽤 오래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못 먹는 간식들을 다 사가고 싶다고 얘기를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날씨가 무척 좋아서 그런지 수영을 하고 싶다고 얘기해 주더라구요. 이제 마지막 액티비티만을 남기고 곧 부모님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우리 민채의 기분이 업 되어있답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오늘도 이번에 갈 쇼핑몰에 대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예찬이는 항상 목요일쯤이 되면 액티비티가 궁금한가 봅니다.^^ 그리고 요즘 초코무초라는 과자가 무척이나 먹고 싶은지 그 얘기만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점심에는 맛있는 소시지와 옥수수가 나왔는데 평소에도 옥수수를 좋아했는지 먹고 더 받아서 친구들이랑 모여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 후에는 내일이 설날이라 그런지 바로 또 떡국이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해주었답니다.*^^*
장수빈 :
수빈이는 요즘 수학에 재미를 붙인 것 같습니다. 집에 가기 전까지 지금 풀고 있는 수학 교재를 다 끝마치고 가겠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수학수업 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자습 시간이나 저녁시간에도 틈틈이 수학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도 나와서 1시간정도 또 공부를 하고 잠을 자러간답니다. 수빈이 덕분에 수학선생님도 열심히 하는 수빈이의 모습을 보면서 더 열심히 수빈이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정세영 :
세영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는 유한소수를 복습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거라 처음엔 조금 어색해 하였는데 선생님이 한번 설명을 해주니까 금방 이해를 하고 기억이 났는지 혼자서 곧 잘 풀더라구요.^^ 항상 자기 공부도 부지런하게 하고 있답니다. 영어실력도 본인스스로는 많이 늘었다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옆에서 수업하는 모습을 들여다보면 스피킹부터 향상된 모습이 보였답니다^^ 그리고 요즘 집에 가기 전에 쇼핑에 대해 관심이 무척 많더라구요. 아마 세영이도 사고 싶은 것들이 많은가 봅니다.*^^*
오늘도 우리아이들과 힘차게 하루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 내일이 한국에서는 설날이라 오늘 우리아이들과 함께 부모님께 전하는 메시지 영상을 찍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처음엔 많이 부끄러워했는데 다들 용기를 내서 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말들과 인사를 하였답니다. 곧 우리 아이들의 모습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내일 금요일 하루만 수업을 들으면 주말이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과 이번 마지막 액티비티를 무사히 마치고 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