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15 | 조회 |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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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다혜, 김시현, 김채영, 조성희, 천수정, 최혜인, 홍연정
한국 담임선생님을 맡은 T.Beeny(이수빈) 입니다.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시간이 더욱 빨리 간다고 느껴지 듯
요즘 우리 아이들은 시간이 참 빠르다고 합니다.
벌써 7주를 공부했고 일주일 뒤에 한국으로 가는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남은 기간 더욱 알차게 생활하다 가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짧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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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혜
우리 다혜는 바뀐 룸메이트 친구들과도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밥도 같이 먹고, 샤워도 같이 하기도 하며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룸메이트 친구들과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등, 생활면과 공부면에서 안정적으로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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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
우리 시현이는 필리핀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며 책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열심히 대화하고 배우고 있는데요. 요즘은 선생님들과 함께 영어 숙어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해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단어들이 어울려져서 숙어가 완성되는게 너무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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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모범적으로 잘 생활하고 있는 우리 채영이는, 선생님들과 프리토킹 할 때도 다양한 표현력을 사용하여 잘 하는데요. 오늘은 캐나다 선생님인 Native 선생님께서 우리 채영이가 발음도 좋고 표현력도 너무 좋다고 칭찬해주시고 가더라고요! 어떤 선생님과 대화를 해도, 막힘 없이 바로 대화 시작하는 채영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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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토플도 팝송도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성희. 오늘은 팝송 시간에 Rude와 flashlight라는 로운 노래를 배우기 시작하였는데요. 이전에 얼핏 들어보았던 노래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였다고 해요! 오늘 하루 종일 흥얼거리는 걸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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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정
수정이는 이제 이 바쁜 생활 속에서, 시간 관리를 잘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수업만 들어도 힘들었던 일정이지만, 이제는 룸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바쁜 일정 그 사이에서 단어도 잘 외우고 휴식 시간도 만들어 휴식을 취하기도 해요! 한국에 돌아가서도 지금 이 습관을 살려, 알차게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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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우리 혜민이는 여기서 너무 잘 적응하여, 밥도 잘 먹고 잘 생활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저에게 와서, 밥이 너무 맛있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간식 시간을 좋아하는 우리 혜민이는, 그 시간에 간식 맛있게 먹으며 대화도 다양하게 하고 단어 시험을 준비하며 단어를 외우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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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정
우리 연정이는 여기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베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7시 기상도 많이 힘들었다는데, 이제는 6시만 되면 자동으로 눈이 떠진다는 우리 연정이! 그 뿐만 아니라 핸드폰 없이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요즘은 핸드폰 없이 살 수 있고, 그게 너무 신기하다고 하네요!
고유 민족인 설날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기특하게 공부 열심히 하는 우리 아이들을 다음 주에 만나면 잘 했다고
따뜻한 격려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벌써 평일의 마지막인 금요일입니다.
일주일의 평일을 잘 마감할 수 있도록, 내일도 옆에서 잘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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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지 마무리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