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15 | 조회 | 1,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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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담임일지
안녕하세요.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 서미교의 담임 T.Irish입니다.
오늘 세부는 햇살이 참 밝았는데요. 좋은 날씨 속에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체육활동을 하기도 하고 점심 시간에는 세배 영상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한 명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예닮
예닮이는 체육 시간에 했던 액티비티를 정말 즐겁게 했는데요. 잠시 동안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고 체육 반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겼습니다. 그 덕분에 남은 맨투맨 수업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임태희
태희는 필리핀 선생님과 계속 공부를 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Speaking에 대한 자신감이 는 것이 가장 크게 얻은 성취라고 얘기했습니다. 캠프 생활이 힘들기도 했지만 충분히 열심히 잘 해내고 있는 태희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김은유
은유는 룸메이트들과 방 안의 자율 규칙을 만들어서 협조해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로 잘 지켜가며 생활하고 있기에 룸메이트와 트러블없이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룸메이트와 함께 으쌰으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송영
영이는 선생님들과 공통의 관심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필리핀 선생님들과 한국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이렇게 Speaking에 대한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는 영이입니다~
-최윤희
윤희는 아빠한테 편지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캠프 기간동안 키가 컸다면서 저에게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다이어리를 얼른 끝내고 오늘의 단어 틀린 부분을 적으면서 내일은 조금 더 단어를 열심히 외워보자고 함께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조수림
수림이는 점심, 저녁 뿐만 아니라 저녁 간식으로 나온 사과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늘 웃으면서 맛있게 먹고 수업에 더욱 집중하며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배 영상을 참 귀엽게 찍기도 했어요!
-서미교
미교는 시간을 착각해 아침 수업 시간에 조금 지각을 해서 벌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는 흠잡을 데 없이 모든 영어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학 시간에도 뛰어난 이해력과 응용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미교입니다~
요즘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물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과 틈 날 때 마다 물을 먹으라고 되새겨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비하면 물을 다들 많이 먹고 있습니다!
이만 일지를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