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J영어캠프 > 일일리포트 페이지

일일리포트

[파워인센티브 ] [29회 02월 16일] T.ESTHER(정하영)의 담임일지

게시물 등록정보
작성자 CIJ 등록일 2018-02-16 조회 1,637

안녕하세요 나이정, 안현진, 윤지현, 이나래, 이나연, 박서린, 조민영 학생 담임선생님 T.ESTHER입니다(`^.^`)

 

오늘은 설날인데요, 비록 우리 아이들은 이라는 연휴에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점심으로 떡국을 먹으며 설날의 느낌을 냈답니다. 또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인사하고 다니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답니다!

 

나이정

이정이는 이 곳, 필리핀에 온 뒤 감기나 날씨 때문에 수영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요. 오늘 체육 시간에는 친구들과 정말 즐겁게 수영을 하였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수영이라며 들뜬 마음으로 체육 시간을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안현진

현진이는 오늘 컨디션이 정말 좋아보였어요. 무슨 좋은 일이 있었는지 하루종일 방긋방긋 웃으며 필리핀 선생님과 장난도 치고, 언니들에게 애교를 부리기도 할 뿐만 아니라 친구의 머리도 묶어주더라고요. 그런 모습의 현진이가 보기 좋았어요!

 

윤지현

지현이는 오늘 Native Class에서 단어의 의미를 추측해보는 활동에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어요. 뿐만 아니라 제시된 영어 단어의 난이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를 도와주더라고요. 그런 지현이가 무척 기특해 칭찬해주었답니다!

 

박서린

서린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 시험 본 부분들을 모두 다 맞았답니다. 원주와 원의 넓이 구하는공식이 상당히 어려울텐데도 불구하고 종이에 완벽하게 적어냈답니다. 평소에 열심히 공부했다는 증거 같아서 서린이가 정말 기특했어요!

 

이나연

나연이는 같은 방 룸메이트로 정들었던 언니가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무척이나 아쉬워했어요. 그동안 많이 의지하고 따랐을 뿐만 아니라 같이 노는 것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웃는 얼굴로 마지막 인사를 했답니다!

 

이나래

나래도 나연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방 룸메이트였던 언니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정말 아쉬워했답니다. 나래도 나연이와 같이 룸메이트 언니를 정말 잘 따르고 정말 즐겁게 잘 지냈던 터라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인 것처럼 보였답니다ㅠㅠ

 

조민영

민영이는 오늘 체육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잠수를 하고 놀았어요. 수영을 정말 즐거워하는 민영이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답니다. 체육 시간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민영이는 정말 활발하고 즐거움이 많은 아이 같아요!

 

아이들은 이 곳의 생활에 적응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부모님을 정말 많이 그리워해요. 오늘이 설이여서 그런지 더 그리워하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이 곳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으니 너무 염려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쓰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