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17 | 조회 | 1,734 |
|---|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 세부의 날씨는 액티비티를 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실내에서 하는 활동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얘기만 듣고서는 재미없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막상 다녀와서 얘기를 들어보니 다들 재미있었다고, 시간가는줄 몰랐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오늘 활기차고 알차게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오늘 액티비티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별 기대를 안했었던 것 같습니다. 물어보니까 지루할 것 같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근데 막상 가서 해보니까 가장 열심히 색을 칠하고 있더라구요. 역시 민채는 한번 시작을 하면 무엇이든 집중을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쇼핑시간에는 가장 빨리 가서 사고 싶은 간식들도 많이 사고 전체적으로 알차고 알뜰하게 쇼핑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보고 싶은 부모님과도 통화도 하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오늘 액티비티를 출발하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친구들이랑 같이 영화를 보는데 집중을 잘 해서 재밌게 보았답니다. 영화가 재미있었는지 집중을 너무 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더라구요.^^ 그리곤 액티비티에 가서는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떠들면서 즐기면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름 집중을 잘 해서 색칠을 잘 하더라구요. 그 후에 쇼핑시간에는 역시나 맛있는 간식도 먹고 여러 곳에서 쇼핑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장수빈 :
수빈이는 오늘 방 친구들과 재미있게 액티비티를 하였답니다. 수빈이는 액티비티도 항상 즐거워 하지만 무엇보다 친구들과 같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정말 즐거워하는 친구인 것 같아요.^^ 수빈이는 장미를 골라서 페인팅을 하였는데 본인만의 색을 골라서 예쁘게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쇼핑을 하러 갔는데 4시간정도의 쇼핑시간이 있었는데 수빈이에게는 조금 부족했었던 것 같습니다. 사고싶은 옷들을 많이 사지 못했다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그래도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먹고 해서 즐거웠다고 얘기를 해주었답니다.*^^*
정세영 :
세영이는 오늘 아침에 빵과 스프가 나왔는데 가볍게 식사를 마치고 바로 액티비티에 갈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떠드는 모습을 보니 역시 세영이도 주말만큼은 다른 학생들과 같이 똑같은 아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같이 마냥 웃으면서 영화를 보는 모습이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쇼핑도 알차게 하고 무사히 잘 돌아왔답니다. 그 후에는 부모님께 전화도 드리면서 마지막 액티비티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드디어! 우리 아이들과 마지막 액티비티를 마쳤습니다. 이제 마지막 주말 레벨 테스트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 모두 고생도 많고 열심히 해주어서 아이들에게 너무 고마운 것 같습니다.^^ 오늘이제 부모님께 마지막 전화를 드리고 이젠 출발하기 전에 드리는 전화만 남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도 잘 끝내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일주일 무사히 잘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