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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9회 02월17일] T.MARCO(이대웅)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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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2-17 조회 1,770
   
안녕하세요!                                                  

 '제민규' '이건영' '이시영' '최윤혁' '전종현' 윤상연'의 담임 'T.MARCO(이대웅)'입니다.

오늘은 8주간의 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가 있는 날 이었습니다.

아이들은 'LET'S PAINTING' 이라는 자신의 미적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액티비티에 열심히 참여 한 후 

오늘도 여김없이 바라고 바랬던 쇼핑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주말이자 마지막 액티비티였는데 

아이들은 ‘마지막’ 이라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즐겨 주어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제민규
오늘도 쇼핑하게 되어 기분이 좋은 민규는 차를 타고 쇼핑몰로
가는 내내 친구들과 계획을 짜면서 이동하였습니다.
혼자가 아닌 조원친구들과 함께 하여서 고민이 될 때마다 도와주어서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건영
건영이는 오늘 ‘LET'S PAINTING’ 이라는 액티비티에 아주 재미있게 참여 하였습니다. 평소에 같이 자습을 할 때 항상 저에게 도라에몽과 여러 가지 케릭터들을 그려주는 걸 보고 미술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이 석고상을 색칠하는 이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잘하는 건영이 였습니다. 

 


이시영
시영이는 오늘 액티비티가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적인 액티비티는 아니었지만 싫어하는 티를 내지않고 끝까지 열심히 참여 해 주었습니다. 그 후에 친구와 형들과 그리고 평소에 좋아하는 친구들과 조를 이루어 사고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사며 좋은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전종현
종현이는 8주간의 캠프생활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석고상을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직접 색칠하는 액티비티 였는데 평소 섬세하고 꼼꼼한 종현이는 자신의 석고상을 아주 예쁘게 만들고는 저에게 자랑하였답니다^^ 




윤상연
상연이는 오늘 쇼핑해온 과자를 정리하며 저에게 한입 주더라구요. 항상 선생님들까지 챙겨주는 상연이 마음이 너무 예뻐서 저도 서연이 같은 아들을 낳고싶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아이가 오늘 액티비티 때 많이 더워할까봐 시원한 물을 가져가게 했는데 더울 때마다 틈틈이 잘 마시더라구요~ 액티비티와 쇼핑을 즐겁게 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낸 상연이입니다.   




최윤혁
윤혁이는 오늘 쇼핑시간이 특히 즐거웠던 것 같아요. 페인팅을 시작 할 때는 조금은 피곤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맛있게 식사를 하고 쇼핑몰로 이동하고 나서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지냈습니다. 같은 쇼핑 조의 형들이 윤혁이를 잘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 저것 필요한 물건들도 소개해주고 위치도 찾아주고 그러더라고요! 거의 윤혁이 몸의 반만한 쇼핑백을 가득 안고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7주차가 마무리 되어 가면서 아이들이 점차 편안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그 부분이 생활하는데는 좋으나 아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분위기를 잡기 위해 언성이 높아지는 일도 점차 많아진답니다.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도록, 놀 때는 매우 즐겁게 놀도록 하는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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