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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혁준, 이 재헌, 이 건희, 김 강민, 정 민재, 우 정민의 담임을 맡고 있는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의 아이들을 전해드립니다.

이 혁준

혁준이는 오늘 쇼핑을 엄청 나게 하였답니다. 쇼핑 리스트도 확실하게 적어서 준비하던데 오늘 정말 많이 쇼핑을 하였네요. 원하던 과자와 초콜릿 그리고 선물할 기념품들까지 만족스러운 쇼핑을 보내고 왔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 페인팅은 마르는 과정에서 색이 조금 바뀌어서 아쉬웠다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어 좋았다고 이야기도 해주었구요. 갔다와서는 영화와 간식을 즐기면서 마지막 주말을 즐겁게 보내었답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오늘 let’s painting 이라는 이번 액티비티에서 재헌이의 공부할 때의 무서운 집중력이 이번에도 무섭게 발휘하여 집중하여 색칠하는 모습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 여느때와 같이 쇼핑을 가서 친구들과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왔구요. 돌아온 후 영화도 재밌게 보며 하루를 푹 쉬며 잘 마무리하였네요.^^

이 건희

건희는 오늘 쇼핑시간을 가장 즐거워하였답니다. 이제 곧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오늘은 아침부터 무엇부터 사야되는지 생각하면서 들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침에 기대만큼 오늘은 쇼핑을 가서 많은 것을 사고 난 뒤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행복해하던 모습을 볼 수 있어 흐뭇하였답니다.^^ 오늘 액티비티도 즐겁게 하였구요. 영화도 정말 누구보다 집중하여 보던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김 강민

강민이는 오늘 액티비티가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적인 액티비티는 아니었지만 싫어하는 티를 내지않고 끝까지 열심히 참여 해 주었습니다. 그 후에 동생들과 함께 그리고 평소에 좋아하는 친구들과 조를 이루어 사고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사며 좋은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정 민재 

민재는 오늘 쇼핑해온 과자를 정리하며 저에게 한입 주더라구요. 항상 선생님들까지 챙겨주는 민재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저도 서연이 같은 아들을 낳고싶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아이가 오늘 액티비티 때 많이 더워할까봐 시원한 물을 가져가게 했는데 더울 때마다 틈틈이 잘 마시더라구요~ 액티비티와 쇼핑을 즐겁게 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낸 민재입니다.   

우 정민

정민이는 오늘 쇼핑시간이 특히 즐거웠던 것 같아요. 페인팅을 시작 할 때는 조금은 피곤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맛있게 식사를 하고 쇼핑몰로 이동하고 나서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지냈습니다. 같은 쇼핑 조의 동생들까지 잘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 저것 필요한 물건들도 소개해주고 위치도 찾아주고 그러더라고요! 거의 정민이 몸의 반만한 쇼핑백을 가득 안고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드디어 마지막 액티비티를 마쳤네요. 저는 안전사고 없이 모두 안전하게 끝마쳤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답니다.^^ 이제 정말 딱 1주네요. 학생들이 가장 들떠있고 가장 다치기도 쉬운 주이기도 하답니다.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잘 지낸 것처럼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