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19 | 조회 | 1,812 |
|---|
2월 18일 담임일지
안녕하세요.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의 담임 T.Irish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오전에는 레벨테스트를 하였고 이후에는 실내 액티비티, 한 주를 마무리하는 전체 검사 또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검사에서는 가장 먼저 단어 시험을 보고, 차례로 문장 시험, Essay 검사, 책 검사가 진행되는데요. 단어 시험에서는 10개중 8개, 문장은 3개 중 2개 이상을 정확하게 맞아야 통과할 수 있고 다음 검사로 넘어갈 수 있답니다.
그러면 오늘 아이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예닮
예닮이는 캠프 초반에 다이어리를 한 페이지 채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이어리 분량으로 힘들어 하지도 않고, 글을 쓰는 속도도 많이 빨라졌습니다. 꾸준히 다이어리를 열심히 써온 예닮이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임태희
태희는 리딩책이 굉장히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는데요. 전체검사를 하면서 보았는데, 리딩 지문 하나하나 리뷰하고 있었고 물음에 잘 답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 했지만 노력하다보니 정말 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은유
은유는 단어, 문장 시험을 통과하고 책 검사를 했는데요. 책에서의 물음 하나하나에 꼼꼼하게 답한 것으로 보아 은유의 평소 수업 시간에 태도도 좋았을 것이라고 알 수 있었어요. 마지막 전체 검사였는데 유종의 미를 거둔 은유를 칭찬합니다!
-송영
영이는 이번 주에 피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요. 그러나 주말에는 아침 체조가 없어서 한 시간 더 잘 수 있어서 주중의 피로가 풀린 듯한 모습을 보여서 정말 다행이예요~ 그래서 조금 더 오늘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였답니다.
-최윤희
윤희는 아침을 먹으면서도 저에게 밝게 인사했는데요! 점심을 먹고는 실내 액티비티를 하면서 저에게 굉장히 밝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너무 예쁘게 인사하고 액티비티를 즐기는 윤희가 예뻤답니다~
-조수림
수림이는 평소에 필리핀 선생님들 앞에서 뿐만 아니라 native 선생님 앞에서도 정말 자신감있게 Speaking을 잘하는데요. 특히 토론할 때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정말 능한 모습이였고 오늘 레벨테스트에서도 자신감있게 이야기하는 모습이였어요!
이번이 일요일에 하는 마지막 전체검사 임을 깨닫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은 저번 주와 비슷하게 저녁 먹고 진행하는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액티비티를 참 즐겁게 했습니다!
이만 일지를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