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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29회 02월20일] T.YEN(윤예은)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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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2-20 조회 2,267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주 화요일입니다.^^ 이젠 정말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젠 아이들이 짐을 조금씩 싸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세부의 날씨처럼 우리 아이들의 기분도 몹시 맑고 활기차게 오늘 하루를 시작하였답니다. 이제 4일정도의 시간이 아이들에게 남았는데 우리아이들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오늘 수학수업 시간에 평소에 곱셈, 나눗셈이 어렵다고 하여서 그 부분을 다시 복습을 해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세 자리 수들의 복합 계산이 민채에게 많이 익숙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실수를 하여도 신중하게 차근차근 계산을 해가면서 스스로가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산을 조금 더 연습을 하면 민채도 금방 더 빠르고 정확하게 복잡한 계산들도 금방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선생님께서 얘기를 해주셨답니다. 민채는 발전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학생이랍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오늘 아침에 기분이 좋은지 표정이 밝아 보이더라구요. 아마 어제 잠을 편히 잘 잔 것 같습니다.^^ 또 오늘은 평소 여가시간이나 쉬는시간 틈틈이 단어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자신 있는 모습으로 단어시험을 보았답니다. 영어 스피킹 수업에는 미리 수업에 들어가서 먼저 준비를 하고있더라구요. 수업시작 종이치고 선생님이 들어오면 밝은 미소로 선생님을 맞이하고 있는 예찬이를 보니 참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장수빈 :

수빈이는 오늘 수학시간에 그동안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고 마지막 단원을 배웠습니다. 아직은 함수부분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조금씩 헷갈려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다 이해하고 문제를 풀 때도 스스로 잘 풀고 있습니다. 수빈이는 영어실력도 많이 좋아졌는데 수학도 정말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 푸는 것을 좋아하진 않았는데 캠프생활을 하면서 수학에 조금씩 흥미를 가진 것 같아요. 한국에 돌아가서도 수빈이가 스스로 조금씩 공부를 해주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세영 :

세영이는 오늘 아침에 평소에 좋아하는 토스트가 나와서 친한 친구들과 함께 아침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속이 든든해서 그런지 세영이가 오늘 아침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체육시간에 밖에 나가서 동생들이랑 같이 체육수업을 하더라구요. 밖에서 동생들이랑 운동도 하고 앉아서 같이 이런저런 얘기도하면서 오랜만에 자습을 하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 같이 간단한 휴식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늘도 알차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단 3일이 남았네요. 이제 정말 돌아갈 날이 가깝게 다가오다 보니 아이들이 상당히 들떠 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 볼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서 많이 신나있겠지만 그만큼 지금이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아이들에게 조금 더 엄격하게 관리를 하여 돌아가는 날까지 다치지 않고 무사히 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시지 말고 편하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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