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22 | 조회 | 1,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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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의 박치웅, 김준엽, 김준서 학생의 담임 선생님 T. J (박현준) 입니다.
그럼 2월 21일 담임일지 시작하겠습니다.
박치웅
치웅이는 오늘부터 캠프를 마무리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수학 공부를 할 때는 마지막으로 쉬운 단계를 풀며 배운 부분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구요. 영어공부는 지금까지 본 책을 전체적으로 다시 리뷰하며 지금까지 한 공부를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방에서는 짐도 조금씩 싸면서 정말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답니다.^^ 내일은 이제 마지막 쇼핑입니다. 내일 있는 쇼핑도 즐겁게 잘 다녀오고 캠프생활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습니다.^^
김준엽
오늘 준엽이의 사진 보셨나요?^^ 오늘은 준엽이와 친한 원어민 선생님이 준엽이의 머리카락를 이쁘게 잘라주었었답니다. 길어진 앞 머리카락을 정리하니 더욱 handsome한 우리 준엽이가 되었네요.^^ 오늘 머리카락을 자르고나서 원어민 선생님들 사이에서 인기폭발이었답니다.^^ 준엽이는 오늘 수업도 열심히 공부하며 잘 마무리 하였구요. 내일은 오전수업을 열심히 듣고 즐겁게 마지막 쇼핑을 갔다 오면 되겠네요.^^ 오늘도 고생한 준엽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준서
준서는 오늘 내일 있을 마지막 쇼핑에 너무 기대되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였답니다. 자주 갔던 쇼핑몰이라서 더욱 확실한 계획도 만들며 내일을 준비하던 준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오늘은 또 동생 민채가 넘어져서 살짝 다쳤던 일이 있었는데요. 준서가 걱정이 되는지 민채에게 괜찮은지 자주 물어봐주며 동생을 잘 챙기고 있었답니다. 준서 같은 멋진 오빠가 있어 민채는 정말 든든하겠어요.^^ 준서는 저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며 오늘 공부도 열심히 하였구요. 내일은 같이 즐겁게 쇼핑을 즐기고 오겠습니다.^^
내일은 우리 학생들의 마지막 쇼핑시간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캠프가 끝난다는 것이 어제까지도 실감이 나지가 않았었는데 마지막 쇼핑이 다가오니 이제서야 정말 캠프가 끝나고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학생들은 기뻐하는 마음이 크지만 저는 4주차, 6주차 친구들이 갔을 때처럼 마음 한 구석에 벌써부터 아쉬움이 생긴답니다. 시간은 정해졌으니 남은 시간에 더욱 잘해주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저의 마지막 역할이겠죠.^^ 학생들에게 캠프가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남은 2틀 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