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22 | 조회 | 2,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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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담임일지
안녕하세요.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의 담임 T.Irish입니다.
오늘은 캠프장에서의 마지막으로 잠드는 밤이기도 하고 마지막 쇼핑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질서정연하게 쇼핑몰으로 이동해 쇼핑 선생님과 함께 SM Consolacion을 구석구석 쇼핑했답니다.
그러면 오늘 아이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예닮
예닮이는 제가 인솔하는 밴을 같이 탔는데, 밴 안에서 쇼핑을 정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같이 탄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서로 하하호호 웃으며 즐겁게 이동시간을 보냈답니다. 예닮이의 활기찬 모습이 너무 좋답니다!
-임태희
태희는 쇼핑몰에서 다양한 간식 거리들을 사왔는데요. 뿐만 아니라 계획했던 코코넛 오일까지 사고 굉장히 기분 좋아했답니다.
-김은유
은유는 쇼핑 가기 전부터 가족과 친척, 친구들에게 무엇을 사주어야 할지 굉장히 많이 고민하였는데요. 지갑, 반다나 등을 사서 주기로 계획하고 성공적으로 쇼핑을 마쳤답니다. 주변 사람을 생각하며 쇼핑을 하는 은유가 예뻤답니다.
-송영
영이는 쇼핑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기념품 및 선물들을 샀습니다. 마지막 쇼핑을 하면서, 마지막인 것이 정말 실감이 났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어요. 내일 수업은 조금 더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생각을 한 영이예요.
-최윤희
윤희는 오늘 간식 시간에 나온 옥수수를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옥수수를 젓가락에 끼워서 맛있게 한 알씩 먹었답니다. 그렇게 먹은 후에는 더욱 힘을 내서 다이어리를 쓰러 이동하는 윤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조수림
수림이는 1교시 담당 필리핀 선생님을 참 좋아했는데 이제 한 번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너무 슬퍼했습니다. 선생님 역시 수림이가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자세와 높은 이해력을 칭찬했어요. 서로가 헤어짐을 아쉬워 했어요.
오늘도 아침에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메뉴 중의 하나인 닭죽이 나왔는데요. 따뜻한 닭죽을 먹고 힘내서 오전 수업을 열심히 듣는 아이들이였답니다. 점심을 먹고 쇼핑을 하러갔어요~
이만 일지를 줄이겠습니다~